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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8-31 13:53 조회1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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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C 라이트(좌)-키움 김재웅(우)/ OSEN DB


[OSEN=이종서 기자] 선두 싸움을 펼치고 있는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마이크 라이트(NC)와 김재웅(키움)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NC와 키움은 9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12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1위 NC(56승 2무 34패)와 2위 키움(59승 40패)의 승차는 1.5경기 차.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의 자리가 바뀔 수도 있다.

라이트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8승 4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최근 두 경기에서는 모두 승리 투수가 되며 승리 쌓기에 힘을 냈다. 키움을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등판.

키움은 김재웅이 선발로 나선다. 김재옹은 올 시즌 주로 구원으로 나선 가운데 3차례의 선발 등판이 있다. 오프너 역할을 맡은 가운데 선발로 나온 3경기에서 7⅓이닝 5실점(2자책)으로 제 역할을 했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는 4경기에 나와 평균자책점 2.08(4⅓이닝 1실점)으로 좋은 모습이 이어졌다.

서울 잠실구장에서는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가 맞붙는다.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를, 한화는 장시환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20경기에서 10승 2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했다. 10승까지는 탄탄대로였지만, 지난달 21일 키움전 이후 6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KIA전에서는 6이닝 4실점으로 개막전 이후 시즌 두 번째 패배를 당하기도 했다.

한화는 장시환이 선발 등판한다. 장시환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3승 9패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했다. 8월 나섰던 4경기에서는 승리 없이 3패를 기록했다.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는 정찬헌과 백승건이 선발 등판하고,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가 붙는 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박세웅(롯데)과 배제성(KT)이 선발로 나선다.하나파워볼

광주 삼성-KIA전에서는 최채흥(삼성)과 브룩스(KIA)가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bellstop@osen.co.kr

기사제공 OSEN
2.5단계 이틀만에 곳곳 ‘패닉’
누적 확진자 2만명 눈앞 현실
재유행 못막으면 최악 못피해
3단계 격상땐 성장률 -3% ↓
외출 자제 등 국민협조 절실
정쟁도 ‘일시멈춤’해야 주문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후 첫 날인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학원 입구에 휴원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수도권 소재 모든 학원(교습소 제외)은 8월 31일 0시부터 다수의 학생들이 집단으로 모여서 활동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면 수업은 금지되고, 비대면수업만 허용(집합금지)되며, 독서실과 스터디카페에 대하여도 학원과 같이(8.31.0시~9.6.24시)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한다. 박해묵 기자



2500만 인구가 거주하는 수도권이 멈춰섰다. 평소 사람들로 북적대던 복합쇼핑몰 등 공공장소는 유령이 지나간 듯 텅 비었고, 거리 곳곳의 음식점들은 문을 굳게 닫았다. 수도권의 일상생활 뿐 아니라 경제도 멈췄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이틀 만이다. ▶관련기사 3·4·23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폭증에 대한민국이 절체절명의 일주일을 맞고 있다. 누적 확진자 2만명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최근의 코로나 재유행세에 브레이크를 걸지 못하면 최악의 3단계를 피할 수 없다는 게 중론이다. 3단계는 모든 일상과 경제활동을 리셋 모드로 돌리는 ‘봉쇄’라는 점에서 그 피해는 상상을 불허한다.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할 경우 올해 경제성장률이 -3% 이하로 추락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현실이 되면 올해 성장률은 -3% 이하로 낮아질 것”이라며 “국내 3단계 거리두기로 소비가 타격을 받을 뿐 아니라, 해외 코로나 상황도 쉽게 나아지지 않아 수출의 큰 폭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고 경고했다.

실제 지난 2분기(4~6월)에 ‘3단계’라 불리는 봉쇄를 경험한 바 있는 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은 수십년 만에 최대 수준의 경제 침체와 실업난 등 후유증을 겪고 있다. 국민총생산(GDP) 성장률은 모든 나라에서 수십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유로를 공동 통화로 사용하는 유로존 국가들의 2분기 평균 GDP 성장률은 -12.1%에 달한다.

결국 현재로선 거리두기 3단계로 가는 파국을 막는 길밖에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전문가들은 파국을 막는 첫번째 길은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라고 강조한다. 일상생활에 불편이 따르지만 모임을 자제하고 외출시 거리두기를 최소한 2m 이상 유지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파주 스타벅스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알수있듯이 마스크 착용만 평소 잘해도 85% 이상 감염을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 재유행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무증상·경증 환자에 의한 ‘조용한 전파’와 감염력 높은 ‘GH그룹’ 유전자형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연결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시각이다. 깜깜이 환자의 증가는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한계점을 빨리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것이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셀프 자가격리’를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코로나 재확산을 놓고 서로 네탓 공방을 벌이고 있는 정치권의 정쟁도 ‘일시 멈춤’ 버튼을 눌러야 한다는 주문도 나오고 있다. 국론의 분열은 방역에 쏟아부어야 할 100% 에너지의 낭비라는 얘기다. 5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코로나 정쟁화로 인한 국민 분열은 방역망의 빈틈을 키워 정부의 방역 노력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본다”며 “지금 같은 국가위기시에 정치인들이 솔선수범해서 위기극복을 위한 초당적 협력에 나서주는 모습을 언제쯤 볼 수 있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흰 가운을 벗고 거리로 나선 의료계에 대해서도 일단은 현장에 복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엄중한 상황에서 계속되는 의료공백은 국민의 불안감만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파국은 불안감을 먹고 산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라는 얘기다.

거리두기 3단계 파국을 막기 위해선 사회 불안을 조장하고 방역 시스템을 무력화할 수 있는 온라인발 가짜뉴스에 대한 ‘허위합의 편향’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조언도 있다. 결국 나로 인해 내 사랑하는 가족이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도 이와 관련 “지금은 그 어떤 시기보다 위험한 상황이지만 상황을 극복하게 만들어 줄 백신은 언제나 ‘국민 여러분’으로, 일상을 멈추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만이 우리 모두를 보호할 수 있음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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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요섭. 제공|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전역했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이하 어라운드어스)는 양요섭이 8월 30일 의무경찰 수경으로 만기 제대했다고 알렸다.

양요섭은 지난해 1월 24일 의무경찰로 입대, 서울 강동경찰서에서 복무해왔다. 약 1년 6개월의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양요섭은 "까마득하게 느껴졌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전역을 하게 됐다. 함께 생활하며 서로에게 의지하고 힘이 돼 줬던, 너무나도 훌륭하신 지휘요원 분들과 멋진 대원들과 함께한 지난 시간들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제게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제 인생에 있어서 중요하게 자리매김할 값진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언제나 힘이 돼 주고 든든하게 저를 지켜준 가족들, 그리고 회사 식구들, 서울 곳곳에서 근무 중이었던 저를 알아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엇보다 힘들고 긴 시간 묵묵히 기다려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저만큼 간절히 제 전역를 바라주셨을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양요섭은 "아직은 전역이라는 게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앞으로의 활동들을 기다리고 계실 팬분들과의 시간들을 생각하면 설레고 기대가 된다. 조만간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빠른 컴백을 예고했다.파워볼게임

양요섭은 31일 오후 7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한다. 이 자리에서 전역 소감과 활동 계획 등을 전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영상]메시의 위대한 순간

메시...정말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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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더블·듀얼스크린·회전형 등 ‘바’ 형태 넘어선 제품 다수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코로나19 시대 수요 위축 현상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선 실속형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장은 새로운 흐름을 형성 중이다. 천편일률적인 ‘바’ 형태에서 벗어나 사용성을 극대화한 폼팩터 변화가 한창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경쟁사들이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중 하나로 새로운 폼팩터들을 갖춘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한다. 혁신성을 담보한 사용성 확대를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달 1일 오전10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갤럭시 언팩 2020 파트2’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갤럭시Z폴드2를 공개한다. 한국 시간으로는 이날 오후 11시다. 갤럭시Z폴드2는 작년 출시한 ‘갤럭시폴드’처럼 좌우로 접히는 형태다. 크기·무게·배터리·카메라 등 사양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선된 점은 기기 안팎 화면이다. 접었을 때 화면 크기는 기존 4.6인치에서 6.2인치로 확장했다, 펼쳤을 때 크기도 7.3인치에서 7.6인치로 커졌다. 베젤(테두리)이 얇아지고 카메라는 화면에 원형으로 구멍만 뚫린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이번 제품엔 초박막강화유리(UTG)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하이드어웨이 힌지와 스위퍼 기술을 개선했다. 출시는 9월 말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제품의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올해 폴더블폰 판매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갤럭시Z폴드2 판매량을 갤럭시폴드의 첫해 판매량보다 25%가량 늘어난 50만 대 수준으로 내다봤다.

모토레이저 5G 예상 모습 사진=@evleaks
폴더블폰 관점에선 화웨이와 모토로라가 전작 대비 개선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모토로라는 내달 9일 후속 제품 ‘모토 레이저’를 5세대(5G) 이동통신 버전으로 출시한다. 전작 ‘레이저’와 마찬가지로 위아래로 접는 형태다. 카메라 및 배터리 용량을 업그레이드하고 힌지 부분의 완성도를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웨이는 9~10월 경 삼성전자와 같이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형태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지난해와 올해 2월 내놓은 메이트X와 메이트Xs는 바깥으로 접히는 ‘아웃폴딩’ 형식이었다. 파손 위험성 등 내구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MS 서피스듀오
이형 스마트폰엔 폴더블만 존재하진 않는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내달 10일 미국에서 듀얼 스크린 제품 ‘서피스 듀오’를 출시한다. 단 5G 아닌 롱텀에볼루션(LTE)모델이다. 5.6인치 크기 화면 두 개가 연결된 형태로, 펼쳤을 때 크기는 8.3인치다. 서피스 라인업은 사무환경에서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줬다. 서피스듀오는 이를 모바일로 확장한 개념이다. MS관계자는 “듀얼스크린 폼팩터를 처음 출시했고 이후 고객 요구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MS보다 한 발 앞 서 듀얼스크린폰으로 인기를 끌었던 LG전자는 올해 전혀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출시한다. LG전자는 9월 말~10월 초 ‘윙(코드명)’을 출시한다. 두 개 디스플레이가 앞뒤로 붙어 사용자 환경에 맞춰 메인 화면과 보조화면으로 구분해 사용할 수 있다. 네비게이션과 통화 모드, 게임 모드 등 유출된 제품 구동 영상을 보면 메인 화면과 보조 화면을 함께 사용한 ‘멀티태스킹’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LG전자 윙(코드명) 작동 모습
새로운 폼팩터로 제공할 수 있는 기능·활용성 확대에 따라 흥행 성패가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체들이 바 형태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폼팩터를 변화시키는 건 새로운 수요가 생겨나면서 이에 대한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자신에게 특화된 기능을 찾는 소비자들이 생겨난 점도 배경으로 부각된다.

스마트폰 업계 관계자는 “이동통신이 발달하면서 속도가 빨라져 콘텐츠를 저장하기보다 스트리밍·멀티태스킹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고 바 형태의 스마트폰에 한계를 느껴 새로운 형태들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라며 “혁신성을 갖추면서도 기존 형태를 넘어선 고객 편의성을 어떻게 제공할지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안나 기자>anna@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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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에 이어 7월에도 국내 사업체들의 채용은 늘어났지만, 이는 정규직 등 상용직이 아닌 임시·일용직이 대폭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안정이 보장된 일자리보다 잠깐 거쳐가는 불안정한 일자리만 늘어난 것이다. 정부 주도 일자리로 여겨지는 공공행정의 경우에도 임시·상용직만 큰폭으로 늘어 세금으로 만들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지난 16일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0년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채용인원은 83만1000명으로, 전년대비 1만8000명(2.2%)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지난 1월부터 7개월 이상 이어지고 있으나, 기업 채용은 나쁘지 않았던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는 셈이다. 우리 산업의 근간으로 불리는 제조업의 경우에도 지난 6월까지는 계속해서 채용 규모가 줄어 왔지만, 7월에는 1000명 증가해 반전했다.

다만 이같은 채용은 안정적 일자리로 알려진 상용직보다 임시·일용직에 쏠려 있었던 파악됐다. 실질적이고, 건강한 채용이 늘어났다고 판단하기에는 아직 부족하다는 것이다.

실제 전 산업에서 상용직 채용은 5000명 줄었다. 반면 임시·일용직은 2만3000명이 늘었다. 제조업의 경우에는 상용직이 3000명 감소했고, 임시·일용직은 4000명 증가했다.

전 산업에서 상용직이 늘어난 직종은 도매·소매업, 정보통신업,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이다. 대부분은 코로나 사태로 수혜를 입은 업종으로 분류된다. 특히 최근 수요가 많은 보건업·사회복지 서비스업의 경우 상용직 채용이 지난 6월과 비교해 1만명 늘어 가장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특히 정부 주도 일자리로 여겨지는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업종은 상용직을 1000명 줄이는 대신, 임시·일용직을 2만3000명이나 늘렸다. 이 같은 증가폭은 전 산업 및 직종에서 가장 높은 것이다.

상용직은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이거나 계약기간을 따로 두지 않는 정규직을 의미한다. 임시·일용직은 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다. 코로나 사태에서 전 산업은 상용직을 줄이는 대신 임시·일용직을 늘려 채용을 유지하고 있는데, 공공행정이 가장 큰 폭으로 임시·일용직을 늘렸다는 것은 세금으로 일자리를 만들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힘든 대목이다.

숙박·음식점업의 경우에는 코로나 직격탄을 맞았다. 상용직 채용이 2000명 줄어든 것은 물론이고, 임시·일용직까지 1만9000명 급감한 것이다. 이는 7월 통계로, 코로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8월 더욱 큰 폭의 하락세가 예상된다. 더욱이 코로나 고위험·중위험군에는 영세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대거 포함돼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당연히 채용 역시 심각한 수준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고용부 관계자는 "채용 등의 상황이 7월부터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8월 코로나가 엄청나게 확산하는 측면이 있어 (8월 상황을) 예단하기 어렵다"며 "이런 관점에서 내년 역시 어떤 전망인지 전혀 언급하기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파워사다리

[박진우 기자 nichola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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