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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5 13:48 조회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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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배달의 민족, 쿠팡 등 배달플랫폼 발달로 배달서비스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배달업계 종사자들이 가입해야 하는 유상운송용(배달용) 이륜차 보험료가 연간 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보험료로 가입률이 저조해져 사고 관련 보장 사각지대가 생긴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당국이 자기부담금 특약을 이륜차 보험에 도입해 보험료를 낮추기로 했다.파워볼

15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배달용 이륜차의 평균 보험료는 188만원으로 2018년(118만원) 대비 59.3% 증가했다.

배달용 이륜차의 보험료가 2년 새 가파르게 증가한 건 손해율(수입 보험료 대비 지급 보험금)이 비유상운송용, 가정·업무용보다 현저히 높아서다. 지난해 이륜차 보험의 평균 손해율은 85.2%였는데, 유상운송용의 손해율이 116.4%를 기록해 비유상운송용(79.4%), 가정·업무용(77.7%)보다 훨씬 높았다. 특히 배민, 쿠팡 등 배달플랫폼 법인소유 유상운송용 이륜차의 손해율은 127.4%로 이륜차 평균손해율(85.2%)보다 약 1.5배 높았다.

당국은 보험료를 낮추기 위해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 담보에만 존재하는 자기부담금 제도를 이륜차보험 대인Ⅰ·대물 담보에 도입한다. 가입자는 0원, 25만원, 50만원, 75만원, 100만원 중 자기부담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보험료 할인율은 대인Ⅰ 6.5~20.7%, 대물 9.6~26.3%다.

금융위는 “유상운송용 이륜차보험 가입 시 자기부담금을 100만원으로 설정하면 보험료가 188만원에서 149만원으로 최대 39만원(21%) 인하된다”며 “향후 안전운전 유인 증가로 이륜차 사고율이 낮아질 경우 자기부담금별 할인율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무사고 유지 시에는 다음년도에 할인·할증등급이 개선돼 추가 보험료 인하도 가능하다.

당국은 이륜차보험 약관에 ‘가정·업무용 등에 가입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보상하지 않음’도 명시한다. 이는 일부 배달용 이륜차 운전자가 현행 약관상의 미비점을 악용해 보험료가 비싼 유상운송용 대신 가정·업무용 이륜차보험에 가입하는 사례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가정·업무용 등으로 보험에 가입하고, 사고발생 후 보상을 위해 유상운송용으로 계약 변경한 사례는 약 650여건이다.

당국은 이같은 제도 개선으로 유상운송용 이륜차보험료가 약 2%(188만→184만원) 인하될 것으로 봤다. 자기부담금이 신설된 이륜차 보험상품은 이번 달 말부터 12개 손해보험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희진 기자 hee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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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지윤 기자]

27일(현지시간) 뉴욕 하퍼스빌에서 임상실험 참여자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을 투여받고 있다. 미국 89개 도시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더나의 이번 시험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다. 2020.7.28./사진=[하퍼스빌=AP/뉴시스]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를 생산하는 제약사의 주식에 열광하지 말아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일부 제약사에서 임상 3상이 중단되는 등 예기치 못한 차질이 빚어졌다고 설명하면서 "이 때문에 제약 전문가들은 백신 승자와 패자에게 베팅을 해선 안 된다고 말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2일 존슨앤드존스(J&J)은 자사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서 설명할 수 없는 부작용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며 3상을 중단했다. 이어 13일 일라이릴리도 잠재적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 3상을 멈췄다.

CNN비즈니스는 특히 일라이릴리의 사례를 거론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를 맞은 뒤 증상이 개선됐다고 알려지자 주가가 급등했고 긴급사용 승인도 신청했지만, 곧이어 3상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약 전문 투자자들도 코로나19 관련 주식이 과대평가됐다며 매수를 경계하고 있다.

제약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를 운영 중인 브래드 론카는 "나는 코로나19 관련 주식을 모두 피할 것"이라며 "모두 과대평가돼있다. 대다수 투자자는 헤드라인만 보고 돈을 던진다. 어떤 금전적 이득이 되는지 계산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 관련 거래소를 운영 중인 카일 데니스도 "코로나19 백신 제약사 대부분은 각국 정부와 계약을 맺게 될 것"이라며 "아마도 큰 수익을 창출하지 못할 것이다. 화이자나 J&J와 같은 거대 제약사도 엄청난 돈을 벌려고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투자자가 코로나19에만 집중하기보다 암과 같은 다른 질병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한다. 론카는 자신이 보유한 길리어드 사이언스 주식은 주로 암 치료제 관련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를 계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윤 기자 leejiyoon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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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람 고려대 교수 연구팀
유체 유동만으로 조작물질 전달
난치암 등 세포치료 새 길 열어

정아람 고려대 바이오의공학부 교수. /고려대


정아람 고려대 바이오의공학부 교수


A는 미세유체 채널 기반 세포 내 물질전달 플랫폼의 모식도 및 세포막 투과화 과정(i-iii). B는 형광물질이 전달된 K562 세포의 이미지.

[서울경제] 국내 연구팀이 줄기세포나 면역세포의 유전자 편집과 조작을 위한 미세유체 칩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나노 입자 기반 세포공학 연구의 초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파워볼실시간

고려대(총장 정진택)는 정아람 바이오의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미세유체 세포 내 물질전달 플랫폼을 개발해 미세유체 채널 내에서 형성되는 유체의 유동만으로 다양한 유전자 조작 물질을 세포 내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술은 전달물질의 크기와 세포 종류에 상관없이 고효율로 전달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일차 세포인 줄기세포(사람 탯줄 유래 줄기세포, 지방 유래 줄기세포)와 면역세포(쥐 골수 유래 수지상세포)에 대해 기존에 상용화된 전기천공 기술과 고분자 캐리어 이용 기술보다 높은 형질전환 수율을 나타낸다.

연구팀은 1분에 약 100만개 이상의 세포를 대량으로 형질전환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세포치료 연구 분야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기술을 통해 직경 300㎚(1㎚는 10억분의1m)에 달하는 나노 입자를 세포질 내로 전달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A는 미세유체 기반 세포 내 물질전달 플랫폼을 이용한 일차 세포 유전자 편집 효율 및 기존 기술들과의 비교. B는 대조군과 300㎚ 나노 입자가 전달된 K562 세포의 형광 이미지.

줄기세포 또는 면역세포와 같은 일차 세포(primary cell)는 일반 세포주(cell line)와 달리 수명이 제한적이고 인위적인 유전자 조작이 매우 어렵다는 점에서 연구팀의 성과가 주목된다. 암 면역치료에서 유전자 편집 기술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점도 연구 성과를 돋보이게 하는 요소다.

제1저자인 허정수 연구원은 “세포 내 물질전달은 다양한 생명공학 연구에서 필수 기술”이라며 “세계 최초로 미세 채널 내 유동만을 이용해 줄기세포의 DNA 형질전환에 성공했다. 기존 상용기술보다 높은 일차 세포의 유전자 편집 효율을 얻었다”며 뿌듯해했다. 이번 연구논문은 세계적인 학술지 ‘ACS Nano(IF:14.5)’에 게재됐다.
/고광본 선임기자 kbg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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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기관·기업, 수소충전소 구축위한 법인 설립 협약



정부청사 내 첫 수소충전소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현대차가 정부, 지방자치단체, 에너지 업계 등과 손잡고 2023년까지 상용차 수소충전소 35개를 설치한다.

현대차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6개 정부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울산시·전북도·경남도 등 지자체 관계자, 공영운 현대차 사장, 조경목 SK에너지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Korea Hydrogen Energy Network)이 내년 2월 이내로 공식 출범을 하게 된다. 이달 안으로 구성되는 코하이젠 설립위원회는 재무적 투자자를 선정 후 추가 참여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코하이젠은 2021년부터 기체 방식의 상용차 수소충전소 10개를 설치할 예정이며, 2023년에는 액화 수소 방식 수소충전소 25개 이상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코하이젠이 구축하게 될 액화 수소 방식의 수소충전소는 기체 방식 충전소와 비교하면 수소 연료 부피를 80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도심 내 주유소와 같은 좁은 부지에도 설치가 가능하고, 저장 효율도 뛰어나 대용량 수소 충전을 가능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유일의 수소차 양산 업체인 현대차는 코하이젠 설립과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수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는 무공해 수소 버스·트럭 보급 확산을 위한 정책적·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 전북도, 경남도 등은 수소 충전소 부지를 제공하고 행정적 지원을 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SK에너지, GS칼텍스 등 에너지기업 7개사는 기존 주유소 인프라를 활용해 융복합 수소 충전소 구축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 상용차를 개발해 보급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정부 기관,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수소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7월 전 세계 최초로 수소 전기 대형 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해 스위스에 수소 트럭 2종,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소 버스 1종을 수출한 바 있다.

현대차는 수소 버스 라인업을 확대개발 중이며, 대형 수소 트랙터도 출시했다. 준중형과 중형 트럭 전 라인업에도 수소전기차 모델을 마련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수소 상용차를 국내 시장에서 2만2천대, 북미 시장에서 1만2천대, 중국 시장에서 2만7천대 등 8만대 이상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차는 차량 판매뿐 아니라 수소차 리스, 수소 충전소 운영, 수소 공급 등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클러스터도 구축한다.


수소경제위원회 참석한 정의선 회장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 회의에 민간위원 중 한 명으로 참석해 있다.
수소경제위원회 회의는 현대차그룹 수장 오른 정의선 회장의 첫 공식 행보이다. 2020.10.15 kimsdoo@yna.co.kr


한편, 협약 체결식에 이어 진행된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에 민간 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회의에서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 기술이 적용된 수소 상용차 개발과 보급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

현대차의 수소차 넥쏘를 타고 이날 오전 10시께 정부서울청사에 도착한 정 회장은 '회장 선임에 대한 소감'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회의장으로 이동했다. 정 회장의 경제위 참석은 회장 선임 이후 첫 대외 일정이다.


정의선 회장이 탄 수소연료전지차 넥쏘(NEXO)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현대차그룹 수장이 된 정의선 회장이 15일 오전 첫 공식 행보로 제2차 수소경제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에 수소연료전지차 넥쏘(NEXO)를 타고 도착하고 있다. 2020.10.15 srbaek@yna.co.kr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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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금 수천만 원을 총책에게 전달하려던 수금책이 은행원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께 광주 동구 한 은행에서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총책의 계좌로 송금 중이던 수금책 A(20)씨가 은행원의 신고로 검거됐다.

검거 직전 A씨는 은행 자동화현금인출기기(ATM)에서 무통장 입금 방식으로 100만 원씩 4차례에 걸쳐 총책에게 송금하했다.

은행원은 ATM기 앞 서성이던 A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겨 '보이스피싱 사기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급히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통신 내역 등을 통해 범행을 확인,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가 미처 송금하지 못한 1650여만 원은 다행히 회수됐다.

경찰은 A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피해 규모와 경위 등을 조사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일당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또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기여한 은행원에게 50만 원 상당의 포상금과 함께 감사장을 수여할 계획이다.파워볼엔트리

경찰 관계자는 "은행 직원의 빠른 대응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전화금융사기는 예방이 최선이다"며 "경찰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기 피해 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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