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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3 08:16 조회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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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8일 밤에 불이 난 울산의 주상복합 건물은 불이 나기 하루전 실시한 소방 종합 점검에서 일부 화재감지기와 제연설비, 유도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파워볼게임

지난 4월 점검에서도 같은 문제를 지적받고 행정명령까지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건물 밖으로 시커먼 연기가 새 나옵니다.

순식간에 번진 불로 연기가 건물 전체로 퍼진 겁니다.

연기를 빼내는 제연설비도 있었지만 제 역할을 못한 것입니다.

[정소영/화재 피해 주민 : "연기가 이미 욕실도 다 들어왔었거든요. 마스크를 두 개를 껴도 안 됐어요."]

불이 나 정전이 됐을 때 대피로를 안내하는 유도등은 꺼져 있었습니다.

연기와 열기를 차단해주는 방화문도 꽉 닫히지 않았습니다.

[화재 피해 주민 : "28층, 저쪽 27층, 25층까지는 매연이 꽉 차서 숨을(가쁘게)…."]

이 건물은 불이 나기 하루 전날 소방시설 종합점검을 받은 결과 일부 방화설비가 제 기능을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부 화재감지기도 잘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방화문이 문제였습니다.

[소방안전점검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승강장 쪽 방화문이 양쪽으로 있는데 화재가 나면 자동으로 닫혀요. 연동이 안 되는 게 1, 2개 있었고 닫히긴 닫히는데 폐쇄벽이 조금 부족해서 완벽하게 안 닫히는 곳이 한 군데 있었고."]

취재 결과 불이 난 건물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해마다 2번씩 소방안전점검을 받고 설비에 문제가 있다고 이미 지적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지난 4월 점검에서 관할 소방서로부터 행정조치명령까지 받고 설비를 고쳤지만, 또 다시 각종 설비에 문제가 발생한 겁니다.

[울산남부소방서 특별조사팀 관계자/음성변조 : "승강기 쪽에 (감지기) 불량. 유도등 (불량)도 많고. 지적사항들이 한, 두 개가 아닙니다."]

이 건물은 방재설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재난 위험이 큰 상황이었지만 주민들이 서로 도와가며 침착하게 대피해 기적처럼 참사를 막았습니다.

KBS 뉴스 이정입니다.

촬영기자:윤동욱/그래픽:박서은

이정 (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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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한령 사드 보복처럼 우려 목소리도 나외
[파이낸셜뉴스]


BTS(방탄소년단)

뉴욕타임스(NYT)가 BTS(방탄소년단)를 옹호하고 나섰다. BTS의 밴 플리트상 수상 소감을 비난한 중국 네티즌들의 잘못을 지적한 것이다. 일부에서는 세계적 언론의 BTS 방어는 나쁘지 않지만 자칫 BTS가 미국과 중국의 대결에 희생양이 될 까 우려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중국 네티즌들이 BTS의 악의 없는 발언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BTS가 한국전쟁 희생자들을 기렸는데 일부 중국인들은 이것을 모욕으로 여겼다고 덧붙였다. 이어 "BTS의 발언은 악의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BTS는 지난 7일(현지시간)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밴 플리트상'을 수상했다. BTS 리더 RM은 "올해는 한국전쟁 70주년이다"면서 "우리는 양국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와 많은 남성과 여성의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는 수상소감을 말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BTS가 북한 편에 서서 싸운 중공군의 희생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분노를 쏟아냈다. 중국 SNS에서는 '국가 앞에 아이돌 없다'는 해시태그가 유행했다.

중국 네티즌들이 이처럼 발끈하고 있는 것은 최근의 반미 정서와 무관치 않아보인다.

중국은 한국전쟁에 자국군이 참전한 것을 '항미원조'(抗美援朝·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움)라고 부르고 있다. 최근 미국과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내에서 애국주의를 비롯한 영웅주의, 고난극복의 의미를 담은 '항미원조 정신'이 강조되고 있다.

한편, 한한령(限韓令)으로 한국 연예인의 중국 진출이 막힌 상황에서 중국 네티즌의 이런 움직임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를 떠올리게 한다는 관측도 나온다.



중국 언론의 BTS 관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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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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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아미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리믹스로 참여한 '새비지 러브'가 17일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 방탄소년단의 단독 싱글 '다이너마이트'가 2위를 차지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동시에 1, 2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썼다.

미국 빌보드가 12일(현지 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7일자)에 따르면, 조시 685와 제이슨 데룰로,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새비지 러브'는 빌보드 '핫 100'의 1111번째 1위 곡이 됐다.

빌보드는 같은 날 보도한 기사에서 "'새비지 러브'는 방탄소년단 리믹스 도움을 받아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로 치솟았다"라며 "데룰로와 방탄소년단은 이 곡으로 '핫 100'에서 두 번째 1위를, 조시 685가 첫 번째 1위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닐슨뮤직/MRC 데이터에 따르면, '새비지 러브'는 지난 8일까지 일주일 동안 미국 내 스트리밍 횟수가 1600만 회(32% 증가)에 달했다. 다운로드량은 7만 6천 건(814% 증가)이었다. 이 곡은 또한 11일까지 7060만 명의 청취자들에게 노출됐다.

'새비지 러브'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위에서 2위로,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 20위에서 14위로 순위가 올랐다. 라디오 송 차트에서는 전주 4위에서 5위로 하락했다.

'새비지 러브'는 지난주 차트(10일 기준)에서 '핫 100' 8위였다가 이번 주 1위로 7계단이나 올랐다. 이를 두고 빌보드는 '새비지 러브'가 지난해 12월 14일자 차트에서 1위를 한 '하트리스'(Heartless) 이후 가장 높은 상승 폭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하트리스'는 당시 32위에서 1위로 급상승한 바 있다.파워볼게임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새비지 러브' 리믹스는 지난 2일 리믹스와 인스트루멘털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됐다. 이 곡에는 "사랑이란 어쩌면 순간의 감정의 나열/조건이 다들 붙지 난 뭘 사랑하는가/영원이라는 말은 어쩌면 모래성/잔잔한 파도 앞에 힘없이 무너져//내가 두려운 게 그대이든 그때이든/불같이 사랑할래 그댈 지금"이라는 한국어 랩이 들어가 있다.


빌보드가 12일(현지 시간) 발표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사진=빌보드 공식 트위터)
지난 8월 21일 전 세계에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이번 주 '핫 100'에서 2주 연속 2위에 올랐다. '다이너마이트'는 지난 8월 30일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한 후 1위-2위-2위-1위-2위-2위를 해 7주 동안 최상위권에 머물러 있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7주째 1위를 유지 중이다.

빌보드는 '새비지 러브'가 1위, '다이너마이트'가 2위를 차지한 것을 두고 "블랙아이드피스가 2009년 6~7월 4주 동안 '붐붐 파우'(Boom Boom Pow)와 '아이 갓 필링'(I Got Feeling)으로 1, 2위를 거머쥔 이후 첫 사례"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 주에 '핫 100' 차트에서 1, 2위를 동시에 차지한 그룹은 아웃캐스트(2003~2004년)와 비지스(1978년), 비틀스(1964년) 세 팀뿐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차트 순위가 공개된 이후인 13일 오전(한국 시간) 공식 트위터에 "'새비지 러브'(BTS 리믹스)와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 100' 1위와 2위를 나란히 차지하였습니다.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아미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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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현지 시각) 중국 국경절 행사에 참석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로이터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2일부터 광둥성 등 남부지방 순방에 나섰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남부 지역 해안도시 차오저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시 주석은 지방정부 관리들과 함께 시장 등을 돌아봤다.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2049년) 우리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100주년을 기념할 때는, 중국이 더 강력하고 더 아름다운 나라가 돼 있을 것”이라고 시 주석이 발언하는 영상이 돌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당초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14일 선전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지만, SCMP는 중국 관리들을 인용해 13일 중 시 주석이 선전을 방문해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과 호얏셍 마카오 행정장관 등을 만날 것으로 보도했다. 홍콩 내 민주인사들을 탄압하고 홍콩보안법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캐리 람 장관은 기존에 잡힌 정책 연설 일정을 취소하고 선전으로 대표단을 꾸려 방문할 예정이다.

또 이번 시 주석의 선전 방문은 중국 19차 공산당대회 5차 회의(19기 5중전회)를 2주 앞두고 이뤄진다는 점에서 내외신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5중전회에서는 향후 15년간의 경제개발 계획과 목표 등이 논의된다. 시 주석의 선전 방문에 대해 베이징 주재 정치경제분석가인 후싱더우는 “중국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시 주석의 선전 방문이 이뤄진다”면서 “중국 개혁ㆍ개방 2.0 버전을 보여주는 한편, 중국 공산당의 성공적인 지배를 보여주는 (이벤트로) 삼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시 주석의 남부 지방 순회방문을 두고 1990년대 덩샤오핑 주석의 남순강화(南巡講話)를 떠올리게 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알프레드 우 싱가포르국립대 리콴유공공정책대학원 교수는 “시 주석은 (국민을) 더 잘 통합시키기 위해 방안에 더 주목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천안문 사태 이후인 1992년 서방 국가의 경제제재로 힘들어하던 중국의 상황과, 홍콩보안법 등으로 미국 등과 갈등을 빚는 현 상황이 묘하게 비슷하다는 분석이다. 1992년 당시 덩은 남순강화를 계기로 개혁개방 드라이브를 걸었으며, 그해 8월 대한민국과 수교하기도 ㄹ했다.

하지만 서방 국가들이 동구권 구 공산주의 국가들에 관심을 보여 중국에는 관심이 덜했던 1990년대와는 달리, 현재 중국은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중국이 움직일 여지가 크지는 않다고 우 교수는 덧붙였다.

[이현택 기자 soolgap@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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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베이징=왕양 기자]

메디톡스 본사 전경 / 사진제공=메디톡스

메디톡스가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일명 보톡스) '메디톡신' 중국 판매 추진과 관련해 최대 위기를 맞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란커지를 비롯한 10여 개 매체가 메디톡스와 한국 의약품 도매상 간의 소송을 일제히 보도했다.

란커지의 경우 의약품 도매상 측 소송 대리 변호사와의 인터뷰까지 진행하며 상황을 자세히 전달했고,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틱톡으로 유명한 바이트댄스가 선보인 뉴스 플랫폼 진르토우티아오에도 관련 기사가 올라오는 등 중국 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진르토우티아오 기사에는 현재 중국 당국에서 메디톡신 불량품 유통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까지 언급됐다.

메디톡신은 현재 중국 판매를 위한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올 들어 허가 과정은 기약없는 잠정중단 상태여서, 지난번 한국 식약처의 허가취소 처분에 이번 파동까지 겹쳐 중국 내 판매 허가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중국 내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다.

앞서 메디톡스와 국내 의약품 도매상 중 한 곳이 메디톡신의 중국 유통과 관련해 물품 대금 미지급 문제 등으로 서로를 사기죄로 고소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메디톡스는 도매상이 중국 유통을 위한 물품 대금 329억 원 중 105억 원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며, 도매상은 중국 수출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을 유통한 메디톡스의 불법 행위로 인해 대금을 회수하지 못해 오히려 피해를 입었다고 반박했다.

문제는 이러한 소송전을 통해 메디톡스의 중국 내 메디톡신 불법 유통 정황이 드러나면서 또다시 메디톡스와 메디톡신에 대한 여론이 악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메디톡스는 중국 내 메디톡신 불법 유통 의혹이 보도될 때마다 제품이 중국으로 수출된 적이 없다고 해명해 왔다. 지난해 말에는 CCTV 등 중국 주요 미디어들이 한국 식약처가 회수·폐기 명령을 내린 메디톡신 3개 수출 제품(TFAA1601, TFAA1602, TFAA1603) 중 TFAA1601이 중국 내에 유통된 정황을 보도했을 때도 해당 제품이 중국으로 수출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란커지는 "지금도 메디톡신이 유통되고 있어 그 위험성이 아주 크다고 판단된다"며 "실제 최근까지도 중국 내 메디톡신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계속 보도되고 있어 전문가들은 중국 인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부의 빠른 조사와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고 설명했다.하나파워볼

베이징=왕양 기자 w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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