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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23 16:22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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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추신수 | 게티이미지 코리아
추신수 | 게티이미지 코리아



추신수(39)가 국내 복귀를 결정했다. 해외파 특별지명권에 따라 신세계 야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23일 “추신수 선수측과 신세계 야구단 입단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텍사스와의 7년 1억3000만달러 계약이 끝난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새 구단을 알아보던 중이었고 몇몇 구단으로부터 제안을 받았지만 신세계의 영입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야구단 인수 때도 인천야구와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며 “추신수 선수의 영입 역시 새출발하는 팀으로서 한국야구와 팬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의 결정”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그룹은 추신수의 마음을 설득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추신수는 부산고 졸업 뒤 2001년 시애틀과 계약했고, 이후 클리블랜드 신시내티 텍사스 등에서 뛰었다.

추신수가 신세계 유니폼을 입게 되면서 동기생 이대호가 뛰는 롯데와의 대결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게 됐다.

이용균 기자 nod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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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하-이재영-이다영. ⓒKOVO
박상하-이재영-이다영. ⓒKOVO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의 센터 박상하(34)가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리며 결국 은퇴를 선언했다.

19일 불거진 학폭 폭로에 처음엔 부인을 했던 박상하였다. 당시 폭로글에는 감금과 14시간 집단 폭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었는데, 박상하는 이를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결국 박상하는 학폭 사실을 일부 인정했다. 중학교과 고등학교 시절 친구와 후배를 폭행한 적이 있다고 인정한 박상하는 “잘못된 행동에 책임을 지겠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다만, 폭로글에 나온 이야기에 대해선 부인을 이어갔다.

벌써 세 번째 학폭 논란이었다. 지난 10일 이재영-이다영 자매를 시작으로 송명근-심경섭, 박상하까지 세 번의 학폭 폭로가 이어지면서 배구계는 초토화가 됐다. 그 사이 박상하를 비롯한 5명의 선수가 이번 시즌 코트를 떠났다.

하지만 이번 박상하의 사례가 앞선 두 사례와 차이점이 있다. 앞서 언급된 4명이 모두 ‘출전 정지’를 택했다면, 박상하는 ‘은퇴’를 선언했다는 점이다. 송명근과 심경섭은 구단에 먼저 잔여 경기 출전 포기를 이야기해 받아들여졌고, 이재영-이다영 자매는 구단으로부터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대한민국 배구협회도 이 4명에게 국가대표 ‘무기한 자격정지’라는 징계를 내렸다.

(정리=윤승재 기자)

(정리=윤승재 기자)
그러나 박상하는 잔여경기 출전 정지, 무기한 출전 정지가 아닌 은퇴를 택했다. 하지만 시선은 곱지 않다. ‘셀프 징계’라는 점도 있지만, 한국나이 36세의 적지 않은 나이의 그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나 은퇴나 무게는 비슷하기 때문이다. ‘은퇴’라는 어감이 무게감이 더하지만 그에게는 큰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다.

박상하가 이재영(24), 이다영(24), 송명근(27) 정도의 나이였다면 어땠을까. 과감하게 ‘은퇴’라는 단어를 쓸 수 있었을까. 반대로 큰 논란을 일으킨 이재영-이다영 자매와 송명근은 자숙의 의미로 ‘은퇴’라는 과감한 결정을 내릴 수 있을까. 한창 전성기인 이들은 국가대표의 미래로 평가받은 선수들로, 특히 이재영은 도쿄올림픽을 앞둔 현재 벌써 복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매우 비상식적이다. 나이와 재능을 감안해서 징계 수위를 재고 그걸 또 스스로 택한다는 점에서 현재 상황은 매우 비상식적이다. 사과의 진정성 자체가 없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파워볼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upcoming@sportshankook.co.kr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상엽이 MBC '미치지 않고서야'로 돌아온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정도윤 극본, 김근홍 최정인 연출)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중년들의 치열한 생존담을 그린 오피스 드라마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고민할 법한 '퇴사'와 '이직'부터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해고'까지, 중년 '직딩'들의 생존을 위한 본격 오피스 활극이 유쾌한 감동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상엽은 극 중 전자회사 사업부 한세권 역을 맡는다. 한세권은 그룹 오너와 친인척이지만 오너 패밀리에 끼지 못하는 열등감을 지닌, 인정받고 출세하고 싶은 욕망이 큰 인물이다. 또 학벌은 좋으나 일머리는 부족한,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한없이 찌질한 캐릭터로 정재영, 문소리와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감정 표현과 몰입도를 높이는 열연을 선보여온 이상엽은 차기작으로 오피스극을 선택하며 빌런으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지난 해 SBS '굿캐스팅'과 KBS '한 번 다녀왔습니다', KBS 드라마 스페셜' 연애의 흔적'으로 연애감정 불러 일으키는 로맨티스트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상엽이 180도 다른 모습으로 컴백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파워볼사이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는 '선덕여왕', '주몽', '웰컴2라이프' 등을 연출한 김근홍 PD와 '마녀의 법정', '동안미녀'등을 집필한 정도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배우 정재영, 문소리, 김남희에 이어 믿고 보는 배우 이상엽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며 황금 라인업의 웰메이드 작품 탄생을 예고하게 됐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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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달의소녀 츄 측이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관련 내용 관계를 명확히 해 더이상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제기한 주장은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돼 있으므로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일은 더이상 없어야 한다. 근거없는 허위 내용으로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츄와 중학교 동창이라 주장한 A씨는 2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츄 때문에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다. 단톡방에 초대해 욕과 협박을 했다. 이유를 물으니 예전에 츄의 집 지하주차장에서 놀 때 아직 이른 시간에 어머니가 걱정해서 집에 들어가야겠다는 식으로 말하길래 '어머니가 걱정이 많으신가보다'라고 했는데 그게 기분 나빴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츄가 내 물건을 훔치거나 냄새가 난다고 구박하고 수행평가를 볼 때 공개적으로 야유했다. 욕설과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메시지로 보내며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사과를 요구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다른 네티즌B씨도 "걔 진짜 악질이다. 남들 이용해서 왕따시키고 협박해서 왕따시키고 사람 피 말렸다. 중학교 1~2반 같은 반이었는데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옹호 댓글을 달았다.

다음은 츄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입니다.

현재 온라인상에서 퍼지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 이달의 소녀 관련 이슈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먼저, 당사는 이슈와 관련된 내용 관계를 명확히 하여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제기한 주장은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당사는 근거 없는 허위 내용들로 아티스트의 이미지 및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가능한 범위 내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더불어 상황을 묵과하지 않고,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근거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협회가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할 경우 전국의사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스1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사협회가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할 경우 전국의사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스1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의료계가 중범죄 시 의사면허 취소 법안에 반발해 '총파업 카드'를 꺼내면서 시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삼았다는 비판이 나온다. 반면 의료계는 정부가 의사들을 길들이기 위해 법안을 개정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파업 경고에 뿔난 시민들 "특권의식 가득찼다"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윤모씨(32)는 "가장 도덕적이어야 할 직업이 특권의식으로 가득찬 것 같다"면서 "변호사도 중범죄 시 면허가 취소되는데 의사라고 다를 이유가 없다"고 했다.
이어 "백신 접종을 앞두고 의사들의 파업은 국민을 인질로 보는 것 같다"면서 "정부에서 개정안을 강력하게 추진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구로구에 거주하는 박모씨(65)도 "어느 직종을 막론하고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은 처벌과 불이익을 받아야한다"면서 "심지어 의사는 시민들의 생명을 다루는 사람인데 범죄자에게 우리의 생명을 맡길 수 없다"며 개정안 찬성 의사를 밝혔다.

이어 "백신 접종을 앞두고 파업과 접종 협조 거부는 정당하지 않다"면서 "면허 취소 반대는 특권만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금고형 이상시 면허 취소…의료계 "의사 침묵 시키기"

논란이 된 의료법 개정안은 강력범죄를 저질러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실형을 선고받으면 출소 뒤 5년간, 집행유예는 유예기간 종료 뒤 2년간 의사 면허 취소를 골자로 한다.
의료행위 중 일어난 과실은 제외하며 규정 기간이 지나면 면허 재교부가 가능하다. 변호사·공인회계사·법무사 등 다른 전문 직종과 동일한 규정을 적용하겠다는 취지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개정안에 즉각 반대 입장을 밝혔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지난 21일 "의료법 개정안이 불행한 파업적 사태로 가지 않도록 사전에 막았으면 좋겠다"면서 "13만 의사 면허반납 투쟁, 전국의사총파업, 코로나19 백신접종 대정부 협력 전면 잠정 중단 등 투쟁 방식을 두고 신속하게 논의를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의대정원 확대, 첩약 급여화, 공공의대 신설, 원격의로 추진(4대악 의료정책)에 대한 총파업 궐기대회가 열린 지난해 8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개원의 및 전공의 등이 피켓을 들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의대정원 확대, 첩약 급여화, 공공의대 신설, 원격의로 추진(4대악 의료정책)에 대한 총파업 궐기대회가 열린 지난해 8월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개원의 및 전공의 등이 피켓을 들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현장의 의사들도 개정안 취지에는 공감하나 자칫하면 의사들을 침묵시킬 수 있다며 법안에 반대했다. 경기 고양시에서 근무하는 의사 A씨는 "성범죄·살인 등의 범죄를 저지른 이들의 면허를 박탈하고 의사를 못하게 하는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범죄 이력 있는 이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싫다"며 "그러나 지난해 공공의대 관련 파업 때 정부가 근무 이탈 시 징역형을 경고했는데, '금고형 이상'이라는 규정이 사실상 의료진 파업을 막고 침묵시키는 '기죽이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의사 B씨도 "지난해 전공의 파업 때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어길 시 3년 이하의 징역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면서 "이 법이 통과된다면 앞으로 의사들은 정부의 정책에 마음 편히 다른 의견을 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한 발 물러선 의협…법조계 "개정안, 위헌 소지 있다"

의협은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다. 의협 측은 "의협이 살인이나 성범죄 등 중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도 박탈하지 못하게 옹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범죄의 종류와 상관없이 금고형에 최소한 선고유예만 받더라도 면허가 취소되는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법조계에서는 해당 개정안이 위헌 소지가 있다고 본다. 변호사 C씨는 "변호사는 법을 어기는 것 자체가 직무와 연관돼 면허 박탈이 가능하다면 의사는 직무와 관계 없는 범죄로도 면허 박탈이 될 수 있다"면서 "면허 취소는 생계에 영향을 끼치는 사안이기에 기본권 침해로 해석될 수 있어 위헌 소지가 있다"고 했다.

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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