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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06 11:21 조회1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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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오지환 "박용택 선배님, 기록 깨보겠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LG 트윈스 오지환 선수가 은퇴한 박용택 선수의 뒤를 이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우승의 한부터 풀고, 레전드 선배의 기록까지 넘어 보겠다고 하는데요.

정주희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데뷔 후 첫 3할을 기록한 오지환은 팀 성적에 대한 아쉬움이 컸습니다.

LG는 마지막 경기에서 4위로 떨어졌고, 가을야구에서는 두산에 패해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오지환 / LG 트윈스> "선수로 봤을 땐 많이 아쉽죠. 팀성적이 제일 첫 번째거든요. 또 3할이 처음인데 이게 더 일찍 어렸을 때부터 나왔어야 하는 기록들인데 그게 좀 아쉽습니다."

19년동안 LG 유니폼을 입고 2,500안타 대기록을 쓴 박용택이 지목한 후계자 오지환.

영원한 LG맨이 돼 박용택의 기록을 넘어서는 게 목표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박용택이 끝내 이루지 못한 우승의 한부터 풀겠다는 각오입니다.

<오지환 / LG 트윈스> "제가 다 깰게요. 다 깨서 용택 선배님이 기분 좋게 '지환아 고생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게 제가 좀 잘해보겠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우승을 해야죠. 용택 선배님이 말씀하셨던 것을 저희가 이제 슬슬 풀어나가야 할 것 같아요."

올 겨울 '동갑친구' 허경민과 정수빈이 두산과 장기 FA계약을 맺은 것도 좋은 자극제가 됐습니다.

<오지환 / LG 트윈스> "당연히 선수는 한 팀에서 뛰고 싶은게 꿈이고 그걸 저도 원하기 때문에 저는 다음에 준비를 잘해야할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 활약으로 올림픽 대표팀 승선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지만, 더 잘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채찍질 했습니다.

<오지환 / LG 트윈스> "계속 지속적으로 잘해야 하는 거고 제가 납득시켜 드릴 수 있게끔 해야 저 선수가 정말 충분히 뽑힐만하다 갈만하다 라는 걸 제가 스스로 증명을 해야 할 것 같아요."파워볼사이트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등장하는 영웅문(키움증권의 모바일 앱) CF. 키움증권 유튜브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등장하는 영웅문(키움증권의 모바일 앱) CF. 키움증권 유튜브
요즘 눈길을 끄는 광고 중 하나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등장하는 영웅문 CF다. ‘영웅이도 영웅문 한다’는 콘셉트의 이 광고는 최근 가장 '핫'한 스타를 내세워 친근하고 유쾌한 느낌을 주고 있다.

영웅문은 키움증권의 모바일 앱 서비스 이름이다. 임영웅 광고는 회사명 키움증권 대신 서비스명 영웅문을 앞세웠다. 개인투자자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 따른 키움증권의 대응 전략으로 보인다.

키움증권이 임영웅을 내세워 영웅문을 홍보하는 건 합리적인 선택 같다. 올겨울 ‘키움’이라는 단어는 스포츠팬들에게, 나아가 일반인들에게 매우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키움증권은 당분간 ‘키움’을 지우는 게 효과적이다.

KBO로부터 직무정지 2개월 징계를 받은 허민 히어로즈 이사회 의장. 연합뉴스

KBO로부터 직무정지 2개월 징계를 받은 허민 히어로즈 이사회 의장. 연합뉴스
지난주 KBO리그는 키움 히어로즈 문제로 또 시끄러웠다. 지난달 28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허민 히어로즈 이사회 의장에게 직무정지 2개월 징계를 내렸기 때문이다. 그러자 강태화 키움 홍보상무는 "징계가 부당하다고 보여 법적인 판단을 받아보려고 한다. (KBO가 내린) 직무정지에 대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향후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맞섰다. 사상 초유의 ‘징계 불복’과 ‘사법 대응’ 선언에 KBO리그 팬과 구성원들은 충격에 빠졌다. 앞서 키움에서 은퇴한 이택근은 “팬 사찰 의혹과 관련해 구단과 관계자를 징계해 달라”는 내용의 징계 요청서를 지난해 11월 KBO에 제출한 바 있다. KBO 상벌위원회는 키움 구단과 김치현 단장에게 엄중경고, 그리고 허민 의장에게 직무정지 2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야구계에서는 “2개월 직무정지 징계는 너무 약하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다. 허민 의장은 야구단 경영권을 장악했으면서도 ‘출근’은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키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직접 ‘출전’한 게 문제였다. 야구단 경영진이 허민 의장의 측근으로 채워진 상황에서 2개월 직무정지 징계는 실효적이지 않아 보였다. 그런데도 ‘징계 불복’과 ‘사법 대응’에 나선 건 허민 의장의 심기가 그만큼 불편했던 것으로 보인다. 강태화 상무의 코멘트에서 그게 느껴진다.

2019년 6월 허민 의장이 2군 경기장에서 캐치볼 하는 영상이 방송에 공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된 적이 있다. 이택근은 키움 구단이 CCTV를 동원해 영상을 촬영한 팬을 사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걸 ‘사찰’이라 판단할지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이 있을 수 있다. KBO 상벌위원회 징계 결정이 미뤄진 이유였다.

야구인들과 팬들은 징계 결과가 나오면 키움 구단이 사과할 것으로 생각했다. 과거 KBO 징계가 세다고 여긴 이들이 여럿 있었지만, 그들도 '뒤에서' 소명하거나 읍소했다. 자신이 법적·도덕적 문제를 일으켰다는 걸 부정하지 않았다. 억울한 점이 있더라도 사과하고 반성(하는 척이라도)하는 게 KBO리그 구성원의 약속이었다.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을 가져야 리그의 품격이 높아지고, 팬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알아서였다.

그러나 허민 의장은 KBO 징계에 법리적 빈틈이 있다고 판단, 구단의 공식 스피커(강태화)를 통해 법정 대응 의사를 밝혔다. 이것이 ‘야구 놀이’나 ‘사찰 논란’보다 훨씬 충격적이다. 법은 약자가 기댈 수 있는 최후의 보루다. 대부분 법률가로 구성된 KBO 상벌위원회는 허민 의장에게 강력한 징계를 내리지 못했다. 그런데도 허민 의장은 2개월 직무정지도 과하다며 KBO와의 소송전을 예고했다.



허민 의장이 간과한 게 있다. 형식적으로 보면 허민 의장과 키움 구단에게 징계를 내린 건 KBO 상벌위원회다. 그러나 사실상 허민 의장에게 책임을 물은 건 선수였고, 팀 구성원이었고, 야구팬이었다. 그리고 수년 동안 축적된 키움 구단에 대한 실망이 내용을 채우고 있다.

키움이 소송을 예고하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와 야구 원로 모임인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한은회)가 연이어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 선수협은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허민 의장의 태도는 리그의 가치를 심하게 훼손하는 것이며 리그 퇴출까지도 고려돼야 할 사안”이라며 날을 세웠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 연합뉴스

사진은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 연합뉴스
허민 의장이 이런 비판을 한두 번 받은 게 아니다. 그런 그가 느닷없이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법적 대응 입장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실효적이지도 않는 징계를 결국 수용했다. 그러나 ‘소송’이라는 카드를 언제든 꺼낼 수 있다는 걸 야구계에 보여준 셈이다. 법은 강자가 악용할 때 무기가 된다. 허민 의장은 ‘징계 불복’과 ‘사법 대응’을 통해 그걸 보여주려 했는지도 모르겠다. 사흘 만에 철회한 소송 예고는 그런 면에서 충분히 효과적이다.

지난해 10월 손혁 키움 감독 경질(구단 발표로는 자진 사퇴) 뉴스가 나온 뒤 허민 의장은 수없이 미디어에 등장했다. 그가 어떤 방식으로 구단의 경영권을 확보했는지 알려진 바 없지만, 허민 의장이 실질적인 키움의 오너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그리고 지난 2년 동안 그의 기행은 ‘갑질’ 또는 ‘놀이’로 해석됐다.

너클볼을 던질 줄 안다는 이유로 허민 의장은 선수들의 피와 땀, 열정이 녹아있는 그라운드의 가장 높은 곳에 서 있었다. 그럴 때마다 미디어에는 키움증권 로고가 박힌 유니폼을 입은 허민 의장의 모습이 노출됐다.

김익래 키움증권 회장

김익래 키움증권 회장
2019년 1월 키움 히어로즈 출범식에서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키움과 히어로즈는 유사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허민 의장이 스토브리그 뉴스를 집어삼키고 있는 올겨울에도 이 생각이 여전한지 궁금하다. 이 경우엔 결국 김익래 키움증권 회장의 책임론까지 불거질 수 있다. 김익래 회장은 ‘키움’이라는 이름을 쓰는 대가로 야구단에 5년 총액 500억원을 후원하는 계약의 최종 결재권자다.

키움은 스토리가 있는 구단이다. 재정과 신용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8개 구단 체제가 위협받았던 2008년 KBO리그에 입성했다. 서울 연고권과 국내 유일의 실내구장(고척돔) 사용권도 얻었다. 박병호·김하성·이정후 등 실력과 상품성이 뛰어난 선수들도 보유했다.

그러나 지금 키움증권과 함께 연상되는 건 허민 의장이다. 그리고 그의 소영웅주의다. 키움증권이 ‘키움’을 옆으로 치운 뒤 임영웅 광고에 열을 올리는 이유일지 모르겠다. 키움증권의 야구단 투자의 효용은 얼마나 될까. 키움이 리그 구성원과 팬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500억원은 ‘매몰비용’이 될 가능성이 크다.

김식 스포츠팀장파워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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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문채원의 매혹적인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문채원의 찬란한 존재감이 한번 더 폭발했다. 그는 앞서 한 편의 흑백 영화 같은 패션 매거진 '보그' 화보를 공개해 많은 사람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스틸은 '보그' 화보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문채원을 담은 것으로, 흑백 프레임 속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을 자아내 이목을 끈다.

스틸 속 문채원은 강렬함으로 단숨에 분위기를 압도한다. 심플하고 모던한 배경에 철저하게 인물에 집중된 상황 속에서 그는 연기 장인다운 섬세한 표현력을 십분 발휘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문채원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깊은 눈빛으로 다양한 서사를 불러일으키는가 하면,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는 화보컷에 화룡점정을 찍으며 더욱 감각적인 결과물로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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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문채원은 심플한 스타링일에서도 빛을 잃지 않았다. 도회적인 시크함부터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다양한 매력과 독보적인 아우라를 여과 없이 발산하며 자신의 색채를 한층 뚜렷하게 만들었다.

이날 현장에서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을 마무리 지은 문채원에게 수많은 감탄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그는 주어진 콘셉트를 빈틈없이 소화한 것은 물론, 좋은 결과물로 탄생시키기 위해 꼼꼼한 모니터링을 거듭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문채원은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악의 꽃'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서 진가를 입증했다. 사랑과 배신, 믿음과 의심 등 양 극단에 서있는 인물의 감정을 촘촘하게 써내려가며 놀라운 몰입도를 안겨준 것. 밝아온 새해에 문채원이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도 기대감이 치솟는다.동행복권파워볼



[뉴스엔 박창욱 기자]

바야흐로 스포테이너 전성기 시대다.

살아남기 힘든 예능판에서, 그것도 전문 예능인없이 여자 스포츠선수로만 구성된 멤버들이 이정도 활약을 하리라고는 누구도 기대하지 못했을 것이다.

1월 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에는 여자 축구 간판스타 이민아와 장슬기가 출연했다.

왜 스포테이너가 ’대세‘인지 보여주는 회차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아는 북한 여자 축구대표팀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민아는 북한의 숙소 도청설, 경기 중 격렬했던 분위기 등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스포츠 선수다운 과감한 입담도 뽐냈다. 미니게임이 끝난 후 가진 자리에서 한유미는 “경기 도중에 작전으로 일부러 발을 밟을 때도 있냐"는 질문에 이민아는 "그걸 '담근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온아가 ”경기 중 욕설도 많이 하냐“고 묻자 이민아가 ”대놓고 하다가 경기 중 화면에 크게 잡힌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장보기 내기 대결 미니 게임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이들은 이민아 팀과 장슬기 팀으로 나눠 4대4 미니게임을 펼쳤다. 마치 JTBC ’뭉쳐야 찬다‘ 여자 버전 같았다.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었던 선수들이 축구를 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그림이었다. 특히 김온아는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노는 언니‘ 축구 편은 스포테이너의 장점을 모두 담아 놓은 ’결정체‘였다. 물론 단발성에 그쳤지만 왜 방송가에서 스포츠 스타를 주목하는지 알 수 있는 회차였다. 코로나19 시국을 맞이해 스포츠 선수들의 약진이 도드라진 가운데 ’노는 언니‘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E채널 ’노는 언니‘)'서울시임신출산정보센터(센터)'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신 주기별 정보를 제공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시임신출산정보센터(센터)'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신 주기별 정보를 제공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족들이 잘 먹는 음식으로 밑반찬을 준비해둬라", "남편이 갈아입을 옷을 준비해둬라", "집안일을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하면 체중관리에 도움이 된다", "차분히 보이기 위해서 머리띠를 챙겨라"

'서울시임신출산정보센터(센터)'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신 주기별 정보를 제공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센터 홈페이지에는 임신 주기별에 따라 여성이 출산 전 점검할 사항이 나와 있다.

이 사이트는 임신·출산 정보를 비롯해 각종 모자보건서비스를 지원하는 웹·모바일 시스템이다. 여러 웹사이트에 있는 임신·출산정보를 모아 임신 전부터 출산까지 단계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당시 서울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예비·임신부부가 임신·출산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개설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부 내용이 만삭 임산부에게 집안일의 책임을 요구하는 등 고정된 성역할을 강요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내문에는 임신 말기의 여성에게 "냉장고에 오래된 음식은 버리고 가족들이 잘 먹는 음식으로 밑반찬을 서너 가지 준비해둬라. 즉석카레 등 인스턴트 음식을 준비해 두면 요리에 서툰 남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이밖에 "입원 기간에 맞춰 남편과 아이들이 갈아입을 속옷, 양말, 와이셔츠 등을 준비해둬라", "생필품의 남은 양을 체크해 남아있는 가족들이 불편하지 않게 해라" 등의 조언이 있다.

'서울시임신출산정보센터(센터)'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신 주기별 정보를 제공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시임신출산정보센터(센터)'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신 주기별 정보를 제공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또 임산부가 체중 관리 등 외적인 모습을 신경써야 하는 것처럼 표현했다며 비판을 받았다. 안내문에는 "한동안 머리를 감지 못하게 되어 지저분해 보이는 머리를 그나마 라도 차분히 보이기 위해서 필요하다"며 머리띠를 챙기라는 내용이 있었다.

또 "청소나 설거지 같은 집안일을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하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결혼 전에 입었던 옷이나 출산 후에 입고 있는 작은 사이즈에 옷을 사서 눈에 잘 보이는 곳에 걸어둔다. 그리고는 필요이상 음식이 먹고 싶다너가, 체조를 거르고 싶을 때 그 옷을 쳐다보며 자극을 받도록 한다"등의 내용도 있다.

'서울시임신출산정보센터(센터)'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신 주기별 정보를 제공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울시임신출산정보센터(센터)'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임신 주기별 정보를 제공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울러 '임신 중 성생활'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면서 부적절한 표현을 썼다는 지적도 있다. 사이트는 "남편이 돌발적으로 아내를 덮치거나 과도하게 격렬한 성행위를 하게 되어 조산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등이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정보가 시대착오적이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눈을 의심했다. 집에 있는 옛날 임신 책도 이렇게는 안 쓰여있다", "비혼 장려 안내문인가? 남편이 아내가 집을 비웠을 때 혼자서 해야 할 일들 아닌가" 등이라며 분노했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내용은 6일 오전 현재 홈페이지에서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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