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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8 17:34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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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프레디 메코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Seahorse' 포스터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뒤 아이를 낳은 한 영국 남성이 아이의 출생증명서에 자신을 '아버지' 또는 '부모'로 등록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영국 대법원은 그가 제기한 소송에 대해 기각 판결을 내렸지만 이 남성은 유엔인권법원에 다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지난 16일(이하 현지 시각)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 매체에서 일하는 프리랜서 기자인 프레디 매코널(34)은 지난 2018년 아이를 출산했다.

여성이었던 매코널은 지난 2013년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치료를 시작으로 2014년 유방 절제술을 받았다. 이후 그는 법적 남성으로 인정받았다.파워볼엔트리

그러나 매코널은 자궁을 절제하지 않았고 얼마 뒤에는 출산을 위해 호르몬 치료를 중단했다. 2017년 생물학적으로 임신할 수 있는 상태가 되자 그는 정자를 기증받아 임신에 성공했고 2018년 아이를 출산했다.

출산 이후 매코널은 아이의 출생증명서에 자신이 아버지가 아닌 어머니로 등록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법적으로 남성인 자신의 사생활을 침해당했다면서 공공기관을 상대로 자신을 '아버지' 또는 부모'로 등록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매코널은 지난해 9월 고등법원과 올해 4월 항소법원에서 재판을 받았지만 모두 패소했다. 항소법원 재판부는 "매코널이 법적으로 남성이지만, 성전환 수술을 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부모의 권리보다는 출생의 생물학적 현실을 알 권리가 있다"라고 판시했다.

이어 지난 16일 영국 대법원도 매코널의 청구를 기각했다. 출생증명서가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잉글랜드와 웨일스 최고법관 이안 버넷 경은 "관련 법령에 따르면 아이를 낳은 사람을 아버지나 부모가 아닌 어머니로 등록해야 한다"라며 "이는 사생활과 가족에 대한 권리를 규정하는 영국 헌법 제8조와 모순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매코널은 이번 판결에 대해 "점검이 필요한 성 소수자 부모 등록에 관한 사안이 뒤죽박죽인 상태로 남았다"며 "출생 신고에 관한 법은 성 소수자들을 동등하게 대우하지 않는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그는 프랑스에 있는 유럽인권법원에 다시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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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양과 함께하는 산책대회’ 22일까지..."학생들 작품 활성화 됐으면”
(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대학생들이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산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학교 측이 나서 앱을 이용한 산책대회 행사를 개최하는 등, 학생들의 작품이 개발 단계에만 머물지 않고 활성화 되는 데 힘을 보태 주목을 받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지난 16일 시작한 ‘보헤미양과 함께하는 산책대회’를 22일까지 진행한다.


산책앱 '보헤미양'

이 학교에 재학 중인 세 명의 학생이 강의시간에 개발한 ‘보헤미양’은 사용자 맞춤형 산책 보조 앱이다. 이용자의 선호도와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의 ‘산책 스팟’을 추천해준다. 이용자는 산책 유형 테스트를 통해 환경 점수, 인기도, 안전 점수 세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나뉜 여덟 가지 유형 중 한 가지를 배정받게 되는데, 이 유형에 따라 맞춤형 산책 스팟이 추천된다. 특히 쪽지 기능을 통해 주변 산책자와 간접 소통도 가능하며, 산책 후에는 산책한 거리와 소비한 칼로리, 페이스 등을 요약해 준다. 아울러 사용자의 캐릭터인 고양이 아바타를 육성시키고 방을 꾸밀 수 있는 게임 요소도 포함돼 있어 재미를 더한다. 커뮤니티 기능도 있어, 산책 중 촬영한 사진이나 생각 등을 나눌 수 있다.

앱 개발자는 성균관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지우, 김병무 학생이다. 콘텐츠 디자인은 같은 학교 프랑스어문학과 4학년 김재리 학생이 맡았다. 이 학생들은 올 1학기 ‘글로벌캡스톤디자인’ 강의에서 팀(일상)을 구성하고, 팀 회의와 연구 끝에 산책 보조 앱을 개발하게 됐다. 앱 이름은 방랑자를 뜻하는 ‘보헤미안’과 모험자 역할을 하는 ‘고양이’를 합성해 지었다. 세 학생은 정태명 교수의 지도를 바탕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개발을 마쳤다.

이지우 학생은 “보헤미양은 기존의 운동 위주로 구성된 앱과는 다르게 산책만의 특수성과 가치를 알고 존중하는 앱”이라면서 “이용자가 산책의 즐거움을 알고 지속하도록 돕는 앱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파워볼사이트


보헤미양 산책대회 포스터

성균관대학교 LINC+사업단과 SW중심대학은 지난 16일부터 인문사회캠퍼스(서울)와 자연과학캠퍼스(수원) 두 곳에서 ‘보헤미양 산책대회’ 행사를 진행 중이다. 22일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는 보헤미양 앱을 이용해 산책을 즐기고 경험치를 쌓아 순위 경쟁을 하는 방식이다. 행사 참여는 사전신청 또는 포스터에 포함된 신청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정태명 교수는 “학생들이 만든 앱이 사장되지 않고 현실에 적용됐으면 하는 취지로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 작품이 교내에서 활성화 되고 자연스럽게 시장으로 나갔으면 좋겠다. 또 학생들의 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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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임혜영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근황과 함께 남편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냈다.

안소미는 1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가는 곳마다 김 간호사님의 당 체크. 정상 정상!! 고맙습니다. 이제 케이크도 안 먹고 빵도 안 먹고 아이스크림도 안 먹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안소미는 임신성 당뇨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려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이에 남편 김우혁 씨는 때마다 안소미의 당 수치를 체크하며 극진한 간호를 하는 등 아내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이는 공개된 사진 속에도 고스란히 담겨 있어, 두 사람의 행복한 앞날과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안소미는 2018년 김우혁 씨와 결혼해 딸 로아 양을 두고 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hylim@osen.co.kr

[사진] 안소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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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뜨아] 민감한 시기 단어 하나로 주가 널뛰기한 배경은?


[미디어오늘 진행: 정민경/ 편집: 김용욱]

한 바이오 기업이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기로 했다는 단독 기사와 백신 '공급 추진'을 하기로 했다는 단독 기사의 차이는 크다. 공급 추진은 역량이 되는 여러 회사가 할 수 있지만, 공급을 담당하기로 결정 지은 것은 이후 매출 등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고 회사 주가 뿐만 아니라 경쟁 회사의 주가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18일 주요 일간지들은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상당수 전했다. 그만큼 백신 물량 확보엔 전세계가 사활을 걸고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하루 전인 17일 이데일리는 한 회사가 모더나 백신 공급을 맡았다는 단독기사를 냈다가 공급 추진을 하기로 했다고 수정했다. '뉴스뜨아'는 해당 기사를 쓴 기자와 편집국장의 해명, 관련 기업의 입장을 영상으로 전한다.

('뜨아'는 '뜨거운 아메리카노'의 줄임말 입니다.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후~ 불어가며 식히는 사이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듯, 그날의 조간신문 주요 내용이나 쟁점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진행: 정민경/ 편집: 김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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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솔아 작가. (사진 = 문학과지성사 제공) 2020.11.18.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올해 10회째를 맞은 문지문학상 수상자에 소설 '희고 둥근 부분'의 임솔아 작가가 선정됐다.

문지문학상을 운영하는 문학과지성사는 18일"'소설 보다" 봄 2019'에서 '소설 보다: 겨울 2020'까지 일곱 계절 동안 발표된 19명 작가의 21편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며 수상자 선정 소식을 전했다.

'희고 둥근 부분'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맹점이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인간에 내재되어 있는 인식적·윤리적 한계를 형상화하면서도 궁극적으로는 한계 너머의 희망을 모색하는 진지하고도 성찰적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작가 특유의 문체, 장면 묘사 등도 높이 평가됐다.

우찬제 평론가는 "작가는 안 보이는 것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질문한다. 시선과 응시의 문제를 기억과 관심의 화제와 연결하면서 고통과 죄의식 나아가 속죄와 자기 처벌의 의제를 은유적으로 겹쳐 놓는다"라며 "복합성의 문제의식과 복합성의 스타일이 빛나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김형중 평론가는 "작금의 한국 소설이 경과해가고 있는 어떤 지점에 대한 의미심장한 좌표처럼 보이기도 한다"고 했다.

임솔아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의아한 일들이 일어난다. 에어팟 한쪽을 떨어뜨리고 잃어버렸던 것. 코트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가 그 안에서 에어팟을 꺼내어 손에 들고 기뻐했던 것. 선물 받은 화분이 죽어버린 것. 그래도 일년 내내 물을 주었던 것. 이 쌀쌀한 날에 새잎이 나는 것. 의아한 일들이 내게 힘이 되어 주었다. 아무리 친해져도 계속 의아한 내 친구들도 내게 큰 힘이 된다. 이 상도 마찬가지"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파워볼

문지문학상 수상자에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다음달 4일 오후 5시 문학과지성사 사옥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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