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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3 08:22 조회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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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이 옵티머스 주식을 10% 가량 가지고 있다가 옵티머스 직원에게 넘겼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전 행정관이 청와대 재직 시절에도 옵티머스 주식을 가지고 있었다가 청와대에 근무하기 전 시점에 매매계약한 것으로 서류를 꾸몄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식을 넘겨받은 옵티머스 직원의 진술인데, 전 행정관의 남편인 옵티머스 윤 모 이사가 "청와대 들어가기 전에 지분을 넘겼고, 부인 몰래 자신이 한 일"이라고 진술한 것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말입니다.

한송원 기자가 보도합니다.파워사다리
[리포트]
지난해 10월부터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한 이 모 전 행정관은 옵티머스의 '펀드 돌려막기'가 시작된 시점인 2018년 4월 옵티머스 지분 9.8%를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청와대에 들어간 지난해 10월 이전에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지분을 넘겨받은 옵티머스 직원 A씨는 "이 전 행정관이 청와대에 근무한지 2달 쯤 지났을 때,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주식 소유권을 이전해야 한다'고 말해 지분을 받게 됐다"고 검찰에서 진술했습니다.

또 "계약서는 청와대 근무 전으로 소급해서 작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근무시절에 주식을 보유한 것을 숨기기 위해 계약 시점을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미입니다.

이 전 행정관은 옵티머스 돈 500억원이 흘러간 혐의를 받는 '셉틸리언'의 최대 주주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인 옵티머스 사내 이사 윤 모 변호사는 아내 명의의 주식 보유와 처분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아내는 모르는 일"이라고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부인 몰래 막 도장을 파서 지분을 취득했고, 증권거래세 등은 부인을 속이고 인감도장을 받아 거래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3개월 전 이같은 진술을 받은 뒤 이 전 행정관을 단 한차례 참고인 조사만 했습니다.

TV조선 한송원입니다.

한송원 기자(song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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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앵커]

라임은 환매 중단을 선언한 이후에도 계속 부실 채권에 투자해 수백 억 원의 추가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런 투자 실패가 실수가 아닌 고의로 보이는 정황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송명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라임이 환매중단을 선언한 것은 지난해 10월입니다.

KBS는 국회 정무위 민병덕 의원실과 환매중단 이후 라임의 거래내역을 추적했습니다.

라임이 지난 2018년 전환사채 매입으로 첫 투자를 시작한 동양네트웍스.

그런데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기준 당기순이익 416억 원 적자에 부채비율은 144%.

경영상태는 이미 2015년부터 줄곧 악화되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12월 라임은 보유하고 있던 전환사채 가운데 115억 원어치를 주식으로 바꿉니다.

그러나 주식전환 바로 다음달 동양네트웍스는 25대 1의 무상감자를 결정하고 주가는 폭락합니다.

라임은 이 주식을 모두 처분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건진 돈은 57억 원으로 주식에서만 반토막입니다.

동양네트웍스에 대한 투자에서 라임의 전체 손실 규모는 확인이 안 되고 있습니다.

라임은 역시 환매중단 직후 에스모머티리얼스라는 회사의 전환사채도 집중적으로 사들입니다.

이 회사 역시 부채비율이 천%가 넘어 부실기업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전환사채 중 190억 원 어치를 주식으로 바꾸었지만 회수한 것은 41억 원이 전부입니다.

회사가 거래정지되면서 주식이 휴짓조각이 됐기 때문입니다.

당시 라임에는 금감원의 상주검사역이 파견돼 조사 중이던 시점이었습니다.

[민병덕/더불어민주당 의원 : "남의 돈을 가지고 부실한 기업에 투자 해가지고 수백 억 대의 손실을 입히고 있는 그런 사안이죠. (금감원) 상주 검사역이 할 일은 부실하게 운영되는 새로운 거래에 대해서 이것을 철저히 감독하는 일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걸 몰랐다는 것은..."]

더 심각한 것은 단순한 투자 실패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당시 공개된 자료만 봐도 부실이 뻔히 보이는 채권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에스모머티리얼스의 경우 심지어 주식거래가 정지된 상태였는데도 라임은 당시 보유량보다 더 많은 전환사채를 또 매입했습니다.

[전성인/홍익대 경제학부 교수 : "거래정지된 주식을 가지고 그 주식과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가됐다는 이유로 금리가 싼 CB(전환사채)를 매입했다, 이것은 말이 성립하지 않는 것이고 업무상 배임이라고 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지난 2월 라임이 투자한 두 회사를 압수수색했지만 구체적인 혐의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촬영기자:이호 심규일/영상편집:하동우/그래픽:이근희

송명희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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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uppa rock/gettyimagesbank]
차를 즐기면 건강에 이롭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유해산소를 없애주고 몸의 수분을 지켜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들 차 중에서 효능은 녹차가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웹 엠디'에 따르면, 녹차에는 에피갈로카테킨(EGCG),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물질이 있어 전립선암과 유방암의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 이와 관련해 '허프포스트'가 녹차의 효능 7가지를 알아본다.

1. 비만 퇴치

녹차는 체중 감량은 돕고, 증가는 막아준다. 또한 뱃살을 늘리지 않게 하는 좋은 예방도구이다.

'헬스닷컴'에 따르면, 하루에 5잔을 마시면 자연적으로 지방을 연소시키는 기능이 있다. 또 쥐 실험 결과, 고지방식을 먹을 때 녹차를 곁들이면 살이 천천히 찌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심장 보호

어떤 차든 마시면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춰주지만, 특히 녹차는 혈압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심장 동맥을 '유연하고 편안하게' 지켜준다. 플라보노이드로 알려진 항산화물질은 내피세포가 제대로 작동하게 하여 혈전을 막아준다.FX시티

3. 면역력 증진

한 연구에서 녹차는 특정 유형의 감기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 몸에서 강력한 면역 기능을 나타내는 '조절 T세포'의 숫자를 늘려주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4. 노화 증상 개선

65세 이상 노인 1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녹차를 마신 사람 대부분은 노화 과정에 잘 대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적어도 5잔씩 녹차를 마신 사람들은 목욕, 옷 입기 같은 일상 활동을 7% 더 쉽게 할 수 있었다.

5. 당뇨 예방

미국당뇨협회는 1만 7000여명의 일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하루에 적어도 녹차를 6잔 마신 사람들은 다른 차를 마셨을 경우에는 별 효능이 없는 데 비해 3분의 1까지 당뇨병 위험이 낮았다고 밝혔다.

6. 기억력 향상

항산화물질인 EGCG는 지능을 지켜준다.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녹차는 새로운 두뇌 세포의 성장을 촉발시켜 생쥐의 기억력과 학습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7. 콜레스테롤 감소

폴리페놀은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차단하는데,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수치를 낮추는 데 기여한다. 그러나 이 경우 효과는 그다지 크지 않아서 처방약을 먹고 있는 사람들은 녹차를 마신다고 약을 끊어서는 안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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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북한 노동신문은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경축 열병식'에 모습을 나타낸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11축(양쪽 바퀴 22개)의 이동식발사차량(TEL)에 실려 이동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2020.10.1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미국 미사일 전문가 사이에서 북한이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대한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13일 보도했다.

더욱 강력해진 엔진을 장착하고 여러 개의 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다탄두 미사일일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기존 화성-15형 미사일의 단점을 보완한 수준으로 다탄두 기술 확보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신중한 분석도 나온다는 설명이다.

제프리 루이스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 동아시아비확산센터 소장은 북한의 새 ICBM을 '매우 큰 미사일'로 평가하면서 "화성-15형 엔진 몇 개를 묶은 클러스터 방식 엔진을 장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루이스 소장은 "화성-15형 미사일에 장착된 1개의 연료 공급 펌프와 2개의 연소실을 1개의 엔진으로 간주하면 화성-12형과 화성-14형은 '반 개'의 엔진을 장착한 셈인데, 이번에 선 보인 ICBM은 화성-15형 엔진 2~3개를 결합한 엔진을 달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이어 "1단 로켓이 화성-15형과 비교해 2~3배 더 강력해졌다는 뜻"이라며 "미사일을 더 크게 만들기 위해서는 더 큰 엔진을 개발하든지 아니면 클러스터 방식으로 엔진을 여러 개 묶어야 하는데, 옛 소련제 엔진을 모방한 북한으로서는 엔진 크기를 계속 키우는 것보다 클러스터 방식이 더 합리적"이라고 했다.

그는 "크기가 실제로 어느 정도 되는지에 달렸지만 이런 종류의 미사일은 다탄두 탑재 역량을 갖춘 것으로 봐야 한다"며 "북한이 공개한 4기의 ICBM에 각각 3개의 탄두가 탑재되면 모두 12개의 탄두로 공격을 하게 된다. 알래스카에 배치된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를 제압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해당 미사일 직경이 2.5m라면 화성-15형 미사일 재진입체를 3개 탑재할 수 있고, 직경을 최대 3m로 잡는다면 재진입체를 5개까지 실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

특히 "이런 방식으로 탄두 수를 늘리는 것은 미국이 미사일 방어체계를 확충하는 것보다 비용이 훨씬 적게 든다"며 신형 ICBM이 향후 미국 미사일 방어망을 심각하게 위협할 가능성을 거듭 제기했다.

아울러 "위기 발생 시 미국은 요격하기 어려운 해당 미사일을 미사일 방어체계로 막아내는 것보다 발사 전에 파괴하는 것이 유리한 만큼, 김정은으로서는 모든 탄두를 한꺼번에 실은 소수의 ICBM 발사를 늦출수록 위험하다고 느낄 것"이라며 "따라서 위기 상황이 크게 악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루이스 소장은 북한의 ICBM이 다탄두 탑재형으로 진화했을 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두면서 "그럴 경우 미국 미사일 방어체계를 효과적으로 압도하는 수단이 될 것이고 미국에 실질적 문제를 안길 것"이라며 "김정은이 올해 초 예고한 새로운 전략무기 개념에 들어맞는다"고 평가했다.

이언 윌리엄스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미사일 방어프로젝트 부국장도 신형 ICBM의 크기에 주목하면서 '세계 최대의 이동식 액체연료 미사일'로 평가했다. 다만 "북한이 고체연료 ICBM을 선보이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다"고 했다.

윌리엄스 부국장은 "신형 ICBM은 화성-12, 14, 15형 미사일을 확장한 모델로 더욱 크고 무거운 탄두를 탑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크고 무거운 북한 핵무기를 운반할 로켓을 확보하려는 시도일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하지만 윌리엄스 부국장은 북한의 다탄두 탑재 기술에 대해 다소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분리형 독립목표 재돌입 핵탄두(MIRV)’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북한이 이미 확보했다고 보기에는 너무 고급 기술"이라고 했다.

그는 "다탄두 기술에는 발사된 복수의 핵탄두가 모두 같은 궤도를 그리며 날다가 동일 목표물에 떨어지는 다소 조악한 형태와, 후추진체로 불리는 PBV에 의해 동시에 다른 목표물을 타격하는 진전된 형태가 있다"며 "전자는 북한이 가까운 미래에 개발할 수도 있겠지만 후자는 미국이나 러시아 등이 보유한 기술로 북한은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분석했다.

윌리엄스 부국장은 "신형 ICBM이 새 전략무기인 것은 확실하지만, 많은 미사일 전문가들은 화성-15형에 비해 크기가 커진 것 외에 뭔가 다른 종류의 미사일을 예상했다"며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화성-15형은 작동이 되는 ICBM으로 보였고 이미 미 전역을 사정권에 두는데, 또 다른 액체연료 미사일이 왜 필요하냐는 질문을 던질 수 있다"며 "화성-15형의 동력이 부족해 실험 당시 가벼운 탄두를 탑재했던 것으로 보는 관측도 있는데, 신형 ICBM이 그런 한계를 극복한 수준의 미사일이라면 '실제로 운용할 수 있고 가동되는 화성-15형'으로 간주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윌리엄스 부국장은 "그럼에도 북한의 ICBM 기술이 계속 진화하고 있다는 것은 미국을 점점 위험하게 만든다"며 "추가 역량 개발에 시간을 끌며 지상발사 요격체 44기를 유지하는 선에 머무는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계에 주의를 촉구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윌리엄스 부국장은 이번 열병식에서 공개된 KN-25, 즉 600mm급 초대형 방사포에 좀 더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차륜형과 무한궤도 차량 등 다른 발사 장치를 활용해 다양한 도로 환경에 적응하며 침입에 더욱 용이하도록 진화하고 있다"며 "이런 역량은 한국 내 깊숙한 목표물까지 정확히 타격할 수 있게 한다며, 군 기지들을 공격할 때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북한의 매우 뒤떨어진 레이더 역량을 고려할 때 북한이 새 레이더 시스템과 러시아제 미사일(TOR)을 탑재한 지대공미사일을 선보인 것도 이번 열병식에서 주목할 만한 대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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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직장인 72.6% “회사가 잘 되면 나도 잘 될 것”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직장인 45%가 퇴근 후에도 일을 완전히 중단하지는 않은 채 ‘업무와 연결된 상태’라고 답했다.

업무지시 등 비자발적으로 연결된다는 응답보다는 ‘업무를 위한 자기계발’과 ‘일상에서의 업무 인사이트 발굴’ 등 자신의 발전을 위한 연결을 꼽는 응답이 많아 눈길을 끈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최근 직장인 632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의 성장’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78.2%가 ‘일을 통해 나 자신이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잡코리아는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총 632명 중 30.2%가 ‘업무를 통한 자기계발 추구’, ‘일상 속 업무 인사이트 발굴’ 등 퇴근 후에도 업무와 연결되어 자신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일과 삶의 균형을 넘어 일과 삶의 조화를 통해 성장을 도모하는 이른바 ‘워라블족’이 3명 중 1명꼴로 나타난 것이다.

먼저 퇴근과 동시에 업무 중단이 일어나는지를 확인한 결과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45.1%의 직장인들은 ‘퇴근 후에도 업무를 바로 중단하지 않고 업무와 연결된 상태를 유지’한다고 답했다. 퇴근해도 업무를 중단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부장급이 67.9%로 가장 높았으며, ▲대리급도 50.4%로 비교적 높았다. 반면 ▲사원급의 경우 ‘퇴근과 동시에 업무를 중단한다’는 응답이 62.6%를 차지해 다른 직급과 확연히 구분되는 차이를 보였다.

잡코리아는 일을 통해 자신이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지 여부에 따라 퇴근 후 업무에 연결하는 방식이 달랐다고분석했다. ‘일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고 답한 응답군의 경우 ‘퇴근 후에도 업무를 중단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47.0%로 그렇지 않은 응답군보다 8%포인트가량 높았다. 특히 업무와 연결되는 방식도 ‘업무 스킬, 지식 습득 등 자기계발을 통한 연결’이 41.8%, ‘퇴근 후 생활의 다양한 영역에서 업무 인사이트를 발굴’한다는 응답이 29.7%를 차지하는 등 자신의 성장을 위해 자발적으로 연결한다는 응답이 10명 중 7명꼴로 높았다. 반면 ‘일을 통해 성장할 수 없다’고 답한 응답군에서는 ‘메신저 감옥, 메일 지시 등 내 의사에 반해 업무가 계속된다’는 응답이 52.8%로 크게 높았다.

회사의 성장이 나의 성장과 함께 할 수 있는지 즉 “회사가 잘 되면 나도 잘 될 거라고 믿는지”에 대해서도 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직장인과 그렇지 않은 직장인 사이에 거리가 있었다. 먼저 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 직장인들은 ‘회사가 잘되면 나에게도 좋은 일이란 어렴풋한 희망이 있다’는 응답이 49.2%로 가장 많았으며 32.0%는 ‘회사가 잘 되면 나도 잘 될 거란 믿음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반면 일을 통한 성장이 불가능하다고 답한 응답군에서는 ‘회사가 잘 되는 것과 나는 무관하다’는 응답이 57.6%로 가장 높았다. 특히 일로 성장이 가능하다고 답한 응답군에 비해 ‘회사가 잘 되면 나도 잘 될 거란 믿음’을 꼽는 응답이 5분의 1 수준인 6.5%로 크게 낮았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어떻게 해야 일로 성장을 꾀할 수 있다고 생각할까? 잡코리아가 ‘일로 상장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복수응답)’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1위는 ‘충분한 경제적 보상(55.7%)’이 차지했다. 이어 ‘질적, 양적으로 충분한 휴식(45.7%)’이 2위를 ‘꾸준한 동기부여(41.7%)’가 3위를 차지했다. ‘업무에 대한 꾸준한 관심(34.0%)’과 ‘뚜렷한 자기계발 의지, 노력(28.1%)’, ‘성장을 독려하는 조직문화(27.3%)’도 일을 통한 성장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이밖에 ‘성취감, 성공한 경험(18.4%)’, ‘권한 부여(8.3%)’, ‘승진 등 비경제적인 보상(7.9%)’, ‘업무의 자율성 및 상사의 무관심(6.3%)’, ‘롤모델, 성공 사례(4.9%)’ 등의 응답도 이어졌다.

한편 이 회사에서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고 느껴진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45.2%가 ‘퇴사 후 성장할 수 있는 곳을 찾아 이직한다’고 답했다. 보다 많은 54.7%의 직장인들은 ‘성장 가능성 만으로 퇴사 여부를 결정할 수는 없다’며 ‘연봉 등 다른 사유를 참작해볼 것’이라 답했다. ‘성장을 찾아 이직한다’는 응답은 ‘대리급’에서 54.6%로 가장 높았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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