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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1 11:06 조회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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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친서 없어… 구두 메시지
강제동원·北 일본인 납치 등 논의
스가 “건전한 상태로 되돌릴 계기
한국측이 만들기 바라” 뜻 밝혀
12일 방일 김진표, 日언론 인터뷰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10일 일본 총리관저에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면담한 후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도쿄=교도연합뉴스
방일 중인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10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를 예방해 30분 정도 비공식 회담을 하면서 한·일관계 정상화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원장은 지난달 16일 스가 총리가 취임한 뒤 처음 만난 한국 정부 고위인사다.FX시티

박 원장은 총리 관저에서 예방 후 대기 중이던 취재진에게 “스가 총리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간곡한 안부와 한·일관계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고 대북 문제 등에 대한 좋은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친서는 없었고, 메시지는 구두 형식으로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강제동원 문제에 대해 “(스가 총리에게) 충분히 의견을 말씀드렸고, 어떻게 됐든 양국 정상이 해결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며 “계속 대화를 해나가면 잘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이어 “스가 총리가 자신의 책(정치가의 각오)에 사인도 해줘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이고 감사했다”고 했다.

스가 총리는 이 자리에서 “매우 엄혹한 상황에 있는 일·한관계를 건전한 상태로 되돌릴 계기를 한국 측이 만들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고 일본 지지통신이 전했다. 스가 총리와 박 원장은 한·중·일 정상회의, 일본인 납북자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원장 방일에도 강제동원 문제를 둘러싸고 대립 중인 한·일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일본 측이 긍정적인 문희상안(한·일 기업 및 국민의 자발적 성금으로 재달 설립 후 피해자에게 위자료·위로금 지급)은 결국 대법원의 판결 정신을 정면으로 훼손하는 것이어서 현실화되면 문재인정부는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

김진표 한일의원연맹 회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일 갈등과 관련해 “사법 판단에 개입하면 혼란을 일으킨다”면서도 “문 대통령의 선택 폭은 매우 좁지만 해결에는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아사히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12∼14일 한일의원연맹 소속 여야 의원과 방일하는 김 회장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강제동원 문제 해법에 대해 “경제 문제 등도 포함한 패키지로 해결하고 싶다”며 “우리가 바라는 것은 한국 국민이 받은 정치적 상처에 대한 사과”라고 말했다.

도쿄=김청중
고양·남양주·김포 등에서 많이 매입



매년 1∼9월 서울 거주자의 경기아파트 매입건수
[경제만랩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서울 거주자의 경기도 내 아파트 매입이 올해 들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파워볼실시간

11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한국감정원의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1∼9월 서울 거주자의 경기도 아파트 매입은 3만3천695가구로,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가장 많았다.

특히 서울시민들은 고양시 소재 아파트를 많이 샀다. 예년에는 1∼9월 매입 건수가 평균 2천202가구였지만 올해는 4천246가구를 사들이면서 평균의 1.9배에 달했다.

남양주시 아파트 매입도 증가 폭이 크다. 1∼9월에 평균 1천659가구를 매입했지만, 올해는 3천436가구로 평균치의 2.1배로 뛰었다.

1∼9월 평균 822가구였던 김포시에서도 올해에는 서울시민이 2천995가구를 사들여 증가 폭(3.6배)이 가장 큰 지역으로 조사됐다.

고양시와 남양주시에 서울 거주자들의 아파트 매입이 몰린 이유는 고양선과 별내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B 등의 교통 호재가 있고, 3기 신도시 공급도 예정돼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포시의 경우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를 이용하면 서울 여의도까지 이동이 수월한 데다, 지난 6·17부동산 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돼 서울 거주자들의 아파트 매입 풍선효과가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에 따른 전세 매물 부족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로 인한 주택 공급 부족으로 전셋값과 매맷값이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서울 거주자들의 경기도 아파트 매입은 갈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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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탐사선 최초로 전조등을 장착할 ‘바이퍼’가 달의 영구음영지역을 주행하는 상상도(위 사진). 미국항공우주국(NASA) 연구진이 달 남극 표면을 재현한 장소에서 탐사선 ‘바이퍼’에 부착할 전조등을 시험하고 있다. 바이퍼는 얼음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달의 춥고 어두운 지역을 골라 주행하게 된다. NASA 제공


기본적으로 태양광 아래 활동해
탐사장비에 조명 달린 경우 없어

2023년 발사될 달 탐사선 ‘바이퍼’
강력하고 복합적인 조명 설치

2015년 개봉한 미국 영화 <마션> 도입부에선 가로등이나 네온사인 불빛이 없는 외계에서 사람이나 장비가 이동할 때 겪는 위태로운 상황이 묘사된다. 화성 탐사대원들은 갑자기 발생한 강력한 모래폭풍에서 벗어나려고 기지 근처에 세워둔 귀환용 로켓을 향해 급히 이동하는데, 이들 앞을 한밤중의 어둠이 막아선 것이다. 급기야 대원 가운데 마크 와트니(맷 데이먼)가 강한 바람을 타고 날아온 장애물에 맞아 사라지기까지 하지만 인공 조명이 전무한 화성에서 남은 대원들이 그를 수색할 방법은 없었다.

사실 이 같은 어둠의 위력은 우주 어디에서나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우주 탐사선은 기본적으로 태양광 아래에서 활동한다. 화성 탐사선에 탑재된 현미경 내부나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외부 도킹 부위에 제한적인 조명 장비가 있지만, 전방의 장애물을 식별하기 위한 전통적인 의미의 ‘헤드라이트’는 어떤 우주탐사장비에도 존재하지 않는 이유다.

그런데 최근 상황이 달라졌다. 2023년 말 발사될 달 지상 탐사선 ‘바이퍼(VIPER)’에 앞을 밝히기 위한 본격적인 조명 장치가 부착되는 것이다. 탐사선에 전조등이 달리는 건 우주개발 역사상 처음이다.

바퀴를 굴리는 골프 카트 크기의 로봇인 바이퍼에 부착될 전조등은 발광다이오드(LED)이다. 먼 거리에서 좁은 범위를 비추는 데 쓰일 강력한 조명 두 개는 탐사선의 머리에,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조명 6개는 탐사선의 바닥 주변에 설치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연구팀은 달 표면에 널린 고운 가루가 조명을 받아 바이퍼의 카메라 촬영을 방해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며 조명 성능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NASA가 이렇게 강력하며 복합적인 조명 장치를 바이퍼에 설치한 이유는 뭘까. 그건 바이퍼가 달에서 물을 찾는 임무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1년 내내 짙은 그림자 지는 지역
100일간 돌아다니며 물 존재 확인

현지 물 조달 가능성 확인될 경우
달 개척 작업에 더욱 속도 붙을 듯

지금까지 달 주변을 도는 인공위성들이 관측한 결과에 따르면 달에서 물은 얼음 형태로 존재한다. 얼음이 있을 수 있는 가장 유력한 곳은 태양광이 들어오는 각도가 완만해 전반적으로 어두운 데다 여기저기 움푹 파인 운석 충돌구 때문에 1년 내내 짙은 그림자까지 지는 남극의 ‘영구음영지역’이다. 햇볕과는 담을 쌓은 이곳의 온도는 영하 160도 이하까지 떨어진다. 이런 어두운 곳을 주행하려면 당연히 조명 장치가 필요하다.

2024년 달에 사람을 보내는 것을 시작으로 장기 체류가 가능한 우주기지를 건설하려는 NASA는 어떻게 해서든 물을 ‘현지 조달’하려 한다. 물은 생존에 꼭 필요하지만, 중량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지구에서 우주선을 띄워 공급하려면 엄청난 비용이 든다.

바이퍼는 달 착륙 뒤 약 100일간 물을 찾아 돌아다닐 예정이다. 현재 NASA는 달 표면과 비슷한 인공 지형을 만들어 바이퍼에 붙일 조명을 시험 중이다. 달의 남극처럼 어슴푸레한 태양광을 흉내낸 빛을 비추면서 운석 충돌구와 유사한 구덩이까지 팠다. 최대한 실전에 가까운 조건에서 성능을 확인하고 있는 것이다.

제대로 된 조명 장치는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에서 활동하는 바이퍼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데도 중요하다. 지구 통제센터가 바이퍼에 지시를 전달하는 데는 1초 남짓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거리가 먼 화성 탐사선에는 15분이 필요하다. 바이퍼에 돌발 상황이 생기면 화성 탐사선과 달리 지구 통제센터가 즉각 개입해 대응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조명 장치가 시원찮아 앞을 보기 어렵다면 이런 장점은 무용지물이다. 울랜드 왕 NASA 연구원은 “우리는 자동차 설계자와 비슷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조명 성능이 좋지 않다면 주변을 촬영하고 확인하는 일도 실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퍼에는 1m 길이의 드릴이 설치돼 굴착을 하며 물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달 현지에서 물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사실로 바뀐다면 2020년대 중반 본격화할 달 개척 작업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정호 기자 r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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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정치인들, 정치적 행로 달리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관심 집중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박용진 의원 등 40대 정치인들이 정치적 행로를 달리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박주민 의원이 세월호 정국과 조국, 추미애, 금태섭 논란에서 선명한 진영 목소리를 내며 열성 지지층을 확보했다면 박용진 의원은 친문 주류 및 열성 당원들과 충돌을 불사하면서 대중적인 중도개혁 이미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주민 의원은 지난 9일 저녁 CBS 라디오에서 서울시장 출마 여부에 대해 "여러 사람이 권유도 해주고 그래서 고민하고 있다"며 "아직 결심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이 임기 4분의 3을 채우지 못하고 광역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에 당내 경선에 적용하던 '25% 감산' 조항이 삭제된 데 대해 "현역 의원들이 출마할 때 생길 수 있는 부담이 줄어든 건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관심 있는 개혁 의제로는 교육과 지방분권을 꼽았다.

그는 "기존 교육제도를 손봐서 경쟁을 좀 덜 하면서도 좋은 인재를 키워낼 교육제도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며 "지방분권이나 지방 균형 발전도 더 과감하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47세 재선인 박 의원은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다 세월호 참사 때 피해자 가족협의회 법률대리인을 맡으며 '세월호 변호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여의도에 입성한 이후 초선인데도 당 최고위원 선거에서 득표율 1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 8월 당 대표 선거에도 출마했으나 17.85% 득표로 3위에 그쳤다.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던 박용진 의원은 최근 광주 MBC 라디오에서 "후보군 논의는 감사하지만 서울시장보다는 정치개혁의 과제를 고민하고 있다"며 불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

박 의원은 조만간 정치연구소를 설립해 정치개혁, 세대교체 등 의제를 본격적으로 연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차기 대권 준비로 연결짓는 관측도 나왔다.

박 의원은 10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대권 도전 여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정치는 기득권 주류 질서에서 너무 자유롭지 못하다"며 "기존의 기득권 네트워크에 맞설 수 있는 자유로운 힘들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재벌 총수도 이제 다 젊어졌는데 정치권은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지 않은 채 변화에서 뒤처지고 있다"며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49세의 재선인 박용진 의원은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에서 활동하다 2012년 민주통합당(현 민주당)에 합류했다.

20대 국회에서 '유치원 3법'을 주도하고 현대차의 차별적 리콜 시행 실태를 지적하며 이름을 알렸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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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 이 정권이라면 그를 영웅시 하는 일이 만들어졌을 것"

"국민의힘 대권후보 없어 윤석열 총장 3위, 안철수 대표가 4위"

뉴스1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최인아책방에서 열린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조국흑서) 저자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 권경애 변호사, 서민 교수, 김경율 회계사(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2020.9.2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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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이균진 기자 = '조국흑서'의 공동 저자인 서민 단국대 교수는 11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안 오르는 것은 국민 탓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정부·여당의) 잇단 악재에도 문재인 대통령이 콘크리트 지지율을 유지하고, 이 지지율이 문재인 정권이 막 나가게 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 의원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에 "국민의힘이 서울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 역전을 했을지 모르지만 전반적으로는 민주당에 뒤지고 있다"며 "정권교체의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고, 더 안타까운 것은 국민의힘의 대선후보가 사실상 없어 윤석열 검찰총장이 3위를 하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4위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 때도 30% 달하는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었지만 최순실 파동 때 지지율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지지율이 5% 이하가 됐다. 이것이 정상"이라고 했다.

이어 "보수 지지자는 박 전 대통령 때문에 이 나라와 국민에게 부끄러워졌다는 말하기도 했다"며 "하지만 이런 사태가 이 정권에서 벌어지면 아마도 월급도 안 받고 그런 일을 하다니 좋은 것 아니냐며 그 사람(최순실을) 영웅시하는 일이 만들어지고 지지 철회도 안했을 것"이라고 했다.

서 교수는 '울산시장 선거개입'과 관련 "청와대의 개입이 확실해 보이고 (검찰이) 수사를 방해하고 있다. 이런 것이 민주주의 파괴 아니냐"며 "이런 사건에 대해 국민은 정부·여당에 대한 지지를 거두고 야당에 (정부·여당과) 싸워보라고 하며 힘을 실어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 탓을 절대 안 하는 언론과 정치가 문제인 것 같다. 국민은 다 알고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 (국민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며 "국민이 진짜 주인이 되려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자기편의 잘못에 대해 지적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은 민주주의 자체에 별 도움이 안되는 짓만 하고 있다"고 했다.

서 교수는 "박 전 대통령이 탄핵 당했을 때 당시 집권당인 새누리당이 진솔한 사과를 해야 해지만 당내에서 사과를 해야 한다며 쇄신을 주장한 사람들은 탈당해 바른정당을 만들었다"며 "낡은 보수와 결별하고 새로운 보수정당의 탄생을 기대했지만 당시 제1야당(자유한국당)이 지지를 받은 것을 보고 놀랐다"고 했다.

그는 "보수 유권자들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 게 진심이었다면 쇄신을 하겠다는 보수정당(바른정당)에 힘을 실어줬어야 한다"며 "(바른정당 지지율이 낮으니까) 추가 탈당이 없었고, 대선에서도 유승민 전 의원이 괜찮다는 사람은 많았지만 찍은 사람은 없었다"고 했다.

서 교수는 "보수 유권자들은 보수정당이 새로운 정당으로 쇄신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생각했다"며 "이것이 야당이 침체기를 겪는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 한다. 국민의 지지를 못받은 바른정당은 산산이 흩어졌고, 알 수 없는 경로를 거쳐 결국 국민의힘에 합류 했을 때 이분들이 얼마나 참담했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고 했다.파워볼실시간

그는 "상댕방이 삽질을 해도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고 쇄신 노력을 새로운 인재영입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단기적으로 서울시장 선거에 총력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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