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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4-03 16:47 조회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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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SK텔레콤과 지상파 3사가 연합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에서 다음 달부터 어벤져스, 겨울왕국 등 월트 디즈니의 주요 콘텐츠를 볼 수 없게 된다. OTT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기존 제휴를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파워볼실시간

3일 업계에 따르면 웨이브는 전날 공지를 통해 겨울왕국, 어벤져스, 스타워즈, 토이스토리 시리즈를 비롯한 주요 디즈니 영화에 대한 서비스 중단 계획을 밝혔다. 웨이브는 "권리사의 요청으로 서비스 중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콘텐츠는 오는 30일까지만 제공된다.




업계에서는 디즈니플러스가 올 하반기 한국 시장에서 서비스를 개시하기 전 국내 OTT와의 제휴를 종료하고 있는 수순으로 보고 있다. 앞서 2019년 디즈니플러스 출시와 함께 넷플릭스에 콘텐츠 제공 서비스를 중단한 것과 같은 맥락이라는 설명이다. 웨이브에 이어 다른 국내 OTT와의 콘텐츠 제휴도 연이어 종료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최근 국내 OTT 업체들을 중심으로 대규모 콘텐츠 투자가 발표되고 있는 것도 디즈니플러스의 진출에 따른 OTT 시장 격변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다.

디즈니플러스는 마블, 픽사, 스타워즈,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유아부터 실버세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어필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전 세계에 2억명의 유료 가입자를 확보한 넷플릭스의 강력한 대항마로 평가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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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KIA 신인 좌완 이의리. 연합뉴스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KIA의 시즌 공식 개막전이 예정된 3일 서울 잠실구장. 그러나 오전부터 내린 비가 하루 종일 예보돼 있어 경기 시작 2시간 23분 전 취소됐다.

그러면서 KIA 신인 좌완 이의리의 등판 일정도 미뤄졌다. 당초 KIA는 4일 두산과 원정 선발 투수로 이의리를 내정했다. 그러나 3일 개막전이 우천 취소되면서 선발 투수 에런 브룩스가 4일 등판하게 됐다.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은 "만약 오늘 경기가 진행됐다면 이의리는 내일을 포함해 일주일에 한번 선발 등판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오늘 경기 취소로 선발 로테이션 등 스케줄을 점검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의리는 올해 KIA 1차 지명 신인으로 3억 원의 계약금을 받고 입단했다. 시범 경기에서 2번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개막 엔트리에 합류했다. 최고 구속 148km의 직구와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고루 던진다.

윌리엄스 감독은 이의리에 대해 "직구를 보면 볼 끝의 힘이 좋다"면서 "스트라이크 존을 지날 때 힘이 좋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스프링 캠프 초반에는 체인지업 등 변화구로 스트라이크를 잡기 어려워 했다"면서 "그러나 시범 경기가 진행될수록 제구가 잡혔고 등판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서 굉장히 긍정적"이라고 칭찬했다.

KIA는 이의리에 대해 특별 관리를 할 참이다. 신인인 만큼 체력적이나 심리적으로 부담을 덜게 한다는 것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4일 휴식 뒤 선발 등판은 없을 것"이라면서 "가장 좋은 몸 상태에서 던질 수 있도록 신경을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 시즌 신인 최대어 키움 장재영(키움), 롯데 김진욱과 함께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이의리. KIA의 세심한 배려 속에 KBO 리그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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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양준혁이 박현선을 위해 준비한 깜짝 신혼여행 이벤트는 무엇일까.

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양준혁, 박현선 부부의 제주도 신혼여행 첫날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양준혁은 박현선에게 “오빠한테 다 맡겨!” 라고 큰소리치며 제주도 가이드를 자청, 일명 ‘양신투어'를 오픈했다.

이와 관련해 파란색 정장에 빨강 넥타이를 멘 양준혁과 핫핑크 투피스를 입은 박현선의 모습이 포착돼 ‘양신투어’ 콘셉트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불러모으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제주도 신혼 여행 포토스팟을 찾은 양준혁은 현선의 표정 하나, 몸짓 하나까지 일일이 지정하는가 하면, 심지어 “웃지 말라니까!”라는 이해할 수 요구를 해 박현선을 당황하게 했다는데.

이후 박현선은 이 모든 것이 양준혁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고 폭풍 감동했다는 후문.

과연 연예계 대표 사랑꾼 최수종도 예상치 못한 양준혁의 신혼여행 빅픽처가 무엇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드디어 진짜 부부가 된 양준혁, 박현선 부부의 복고풍 신혼투어 현장은 오늘(3일) 오후 9시 15분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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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척돔 최창환 기자] 삼성이 1루수 자원들이 줄부상을 입은 가운데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삼성 라이온즈는 3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데이비드 뷰캐넌이 에릭 요키시와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삼성은 악재 속에 시즌을 맞이했다. FA 협상을 통해 4년 총액 50억원을 투자한 오재일이 우측 복사근부상을 입어 시즌 초반 자리를 비운다. 삼성은 오재일의 복귀시점을 5월초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오재일의 대체자로 꼽힌 이성규마저 발목인대가 파열돼 재활에 4개월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파워사다리

남은 대체자원은 이원석이지만, 삼성은 개막전에서 이원석에게 익숙한 3루수를 맡기기로 했다. “1루수보단 3루수로 출전했을 때 타격 퍼포먼스가 더 좋았던 걸로 나왔다. 개막전에서는 자신 있는 포지션을 먼저 소화하는 게 가장 안정적인 경기운영이란 생각도 들었다.” 허삼영 감독의 말이다.

1루수에는 김호재가 배치됐다. 2014년 육성선수 신분으로 삼성에 입단한 김호재는 2018년부터 경험치를 쌓아왔다. 지난해에는 데뷔 후 가장 많은 65경기에 출전, 타율 .322 1홈런 10타점 19득점하며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받았다.

허삼영 감독은 김호재에 대해 “지난해부터 계속 1루수 준비를 해왔다. 멀티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수비 걱정은 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이원석(3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지명타자)-이학주(유격수)-김호재(1루수)로 타순을 구성, 개막전에 나선다. 이에 맞서는 키움의 타순은 이용규(좌익수)-데이비드 프라이스(지명타자)-이정후(중견수)-박병호(1루수)-서건창(2루수)-김수환(3루수)-김혜성(유격수)-박동원(포수)-송우현(우익수)이다.

[이원석. 사진 = 고척돔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고척돔 =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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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판 모르는 남이 착각해 파묘하고 뼈도 주변에 뿌려
천도재 비용이라도 지불 요구에 "형편 어려워 곤란"
전남 해남군 황산면 징의마을에 사는 김모씨가 갑자기 사라진 어머니묘의 위치를 설명하고 있다. 봉분이 없어진 자리는 풀만 자라고 있었다. © News1

전남 해남군 황산면 징의마을에 사는 김모씨가 갑자기 사라진 어머니묘의 위치를 설명하고 있다. 봉분이 없어진 자리는 풀만 자라고 있었다. © News1
(해남=뉴스1) 박진규 기자 = "여기가 저희 어머니 묘 자리입니다. 어떻게 남의 묘를 파헤쳐 유골까지 부셔서 버릴 수 있습니까?"

36년간 지켜온 묘가 유골과 함께 어느날 갑자기 사라진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전남 해남군 황산면 징의마을에 사는 김모씨(67)는 지난 2월12일 설 당일 자식, 손자들과 성묘를 갔다가 묘가 없어진 사실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부랴부랴 마을 사람들에게 수소문한 끝에 지난해 9월 어떤 사람들이 찾아와 건너 마을에서 포크레인을 빌려 묘를 훼손했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다.

부산에 살고 있는 이모씨(73)가 아들과 함께 찾아와 김씨 어머니 묘를 자신의 어머니묘로 착각해 파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분묘 사이의 거리는 불과 50~60m로, 이씨 어머니 묘는 오랫동안 관리를 하지 않은 탓에 잡풀로 덮어져 발견이 쉽지 않았다.

이씨는 관할 면사무소에 파묘 신고도 하지 않았을 뿐더러 유골을 파쇄해 인근에 뿌려버렸다.

갑자기 어머니 묘와 유골까지 사라지는 날벼락을 맞은 김씨는 앓아누웠다.

이런 일이 발생하려 해서 인지 지난해 배에서 내리다 떨어져 뇌출혈로 3개월간 병원 신세를 졌다. 김씨의 부인도 부엌에서 일하다 칼이 발에 떨어져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어머니 묘가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평소에도 지나가다 자주 들르며 쉬었다 가곤 했는데, 지난해 우환이 겹쳐 찾아가지 못했던 때에 이런 날벼락이 떨어졌다.

김씨는 "아버지가 3살에 돌아가시는 바람에 어머니가 혼자 생선을 팔며 어렵게 저를 키우셨다"며 "하도 많이 생선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다니셔서 머리카락이 다 빠질 정도였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어머니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송함에 잠을 잘 수가 없다"며 "뼈라도 있으면 묘를 다시 쓰겠는데 이마저도 할 수 없게 됐다"고 눈물을 훔쳤다.

김씨가 자신의 어머니 묘를 훼손한 이씨의 어머니 묘를 가리키고 있다. 관리가 되지 않아 숲이 우거져 있으며 김씨 어머니 묘와는 50~60m가 떨어져 있다.© 뉴스1

김씨가 자신의 어머니 묘를 훼손한 이씨의 어머니 묘를 가리키고 있다. 관리가 되지 않아 숲이 우거져 있으며 김씨 어머니 묘와는 50~60m가 떨어져 있다.© 뉴스1
김씨는 묘를 훼손한 이씨의 연락처를 간신히 확보해 봉분이라도 다시 살리고 어머니 넋을 기릴 수 있도록 천도재를 지내도록 비용이라도 지불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씨는 "실수였다. 잘못했다"고 사과하면서도 "총 재산이 1000만원밖에 없다"면서 김씨의 요구를 거절했다.

김씨는 몇 번의 실랑이가 더 있다가 결국 연락을 끊어버린 그를 경찰에 고소했다.

이번 일에 대해 이씨는 <뉴스1>과 전화 통화에서 "죽고 싶은 심정이다"며 "형편이 어려워 돈을 마련할 수가 없다"고 하소연했다.

이씨에 따르면 자신이 12살 무렵 어머니가 해남의 고모댁에 놀러갔다가 사고로 사망해 그곳에 묻고 사촌 형님이 묘를 관리해 왔다.

그러던 중 이제 60여년이 지났으니 어머니 묘를 정리했으면 좋겠다는 누나 등 친지들의 조언으로 지난해 윤달을 맞아 찾아갔다가 이런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한다.

이씨는 "27년만에 어머니 묘를 찾아갔더니 예전과 다르게 길이 나고 인근에 집도 생겨 착각했다"면서 "요새는 편히 쉬시라며 뼈를 깨끗한 물이나 공기좋은 산에 뿌린다고 해서 절구로 빻아 주변에 고루 뿌렸다"고 해명했다.

이어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배운 것도 없어 막노동으로 살았으나 몇 번의 교통사고로 몸이 아파 일을 할 수가 없는 상태"라며 "주변에 통사정을 해 빌릴 수 있는 돈이 1000만원 뿐이다"고 울먹였다.

사건을 접수한 해남 경찰은 최근 이씨를 불러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이번 사건은 당사자간 합의하더라도 처벌이 면제되지 않는다"며 "최종 분묘발굴죄 적용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파워볼사이트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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