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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2-23 08:11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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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22일 오후 10시 19분 부산 금정구 한 교차로 인근에서 음주상태로 불법 좌회전을 하던 싼타페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오던 알티마 승용차를 충돌해 4명이 다쳤다. 부산경찰청 제공
22일 오후 10시 19분 부산 금정구 한 교차로 인근에서 음주상태로 불법 좌회전을 하던 싼타페 승용차가 맞은편에서 오던 알티마 승용차를 충돌했다.파워볼

이 사고로 알티마에 타고 있던 3명과 싼타페 차량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상태에서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혈액을 채취해 분석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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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KT 스프링캠프 참여한 안영명, “팀 문화 남달라, 많은 걸 배운다.”
-“60경기 등판·60이닝 이상 기록 목표, 구단이 나를 데려올 이유 증명해야”
-“첫째 아들 응원이 현역 연장에 큰 힘, 둘째·셋째가 알아볼 때까지 오래 야구하고 싶어.”


안영명이 기장 KT 캠프에서 투수조 최고 선참으로 후배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사진=KT)


[엠스플뉴스=기장]

KT WIZ 투수 안영명은 정든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현역 연장의 길을 택했다. KT가 건넨 구원의 손길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안영명은 베테랑 투수로서 진가를 보여주겠단 각오다.

안영명은 2020년 11월 6일 친정 한화로부터 충격적인 방출 통보를 받았다. 2003년 한화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안영명은 2010년 KIA 타이거즈 시절(당시 KIA로 트레이드 이적 뒤 이범호 FA 보상선수로 1년 만에 한화 복귀)을 제외하곤 2020년까지 한화 유니폼만 입고 뛰었다. 다행히 안영명은 베테랑 한파를 비교적 빨리 피했다. 안영명은 11월 20일 KT의 영입 발표로 새 둥지를 곧바로 찾았다.

2월 22일 기장 스프링캠프에서 취재진과 만난 안영명은 “방출 통보는 내 야구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해왔다고 생각했지만,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았다고 깨달았다. 그래서 KT 구단의 연락이 왔을 때 정말 기분이 남달랐다. KIA 소속 시절 이강철 감독님과 인연도 그렇고, KT에선 더 적극적인 야구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라며 올겨울 중요했던 순간을 되돌아봤다.

안영명은 KT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뒤 깜짝 놀란 감정을 전했다. KT 팀 문화가 자신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훌륭한 까닭이었다.

“여러 팀을 돌아다녀 봐야 알겠다고 느낄 정도로 KT 팀 분위기가 정말 남다르다. 특히 선수단과 코치진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진다. 예전엔 지도자에게 선수로서 단점이나 아픈 곳 등을 솔직하게 다 얘기 못 한 적이 많았다. 그런데 KT에선 숨김없이 자기 속마음을 얘기하고, 코치진에서도 솔직하게 피드백을 다 해주더라. 나도 그런 부분을 따라가고 있는데 굉장히 놀랐다.” 안영명의 말이다.

안영명은 2019시즌과 2020시즌 가장 큰 차이점으로 투심 패스트볼 비중을 꼽았다. 투심 패스트볼 비중이 48.9%에서 22.9%로 하락하면서 안영명의 투구 기록도 부진했다.

안영명은 “KT에 오니까 코치님께서 먼저 투심 패스트볼 비중이 줄어든 점을 물어보시더라. 지난해엔 투심 패스트볼과 포심 패스트볼을 섞어 던지면 더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또 그날 컨디션에 따라 포심 패스트볼이 더 괜찮게 느껴지면 구종 구사 비율을 조절했다. 자연스럽게 투심 패스트볼 비중이 줄었는데 다가오는 시즌엔 다시 투심 패스트볼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안영명 "2021시즌 명확한 목표는 60경기 등판·60이닝 이상 소화" -


KT에서 새 출발에 나서는 베테랑 투수 안영명(사진=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


안영명은 2021시즌 명확한 목표를 세웠다. 바로 60경기 등판·60이닝 소화 이상 기록 달성이다.

안영명은 “원래 숫자 목표를 안 잡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가오는 시즌엔 꼭 60경기 등판·60이닝 소화 이상 기록을 꼭 달성하고 싶다. 그래야 구단에서 나를 데려올 이유를 증명할 수 있다. 또 팀 마운드 최고 선참으로서 책임감을 보여주는 기준이라고 생각한다. 내 활약에 따라 앞으로 베테랑 투수들이 재평가받을 기회가 더 올 수 있다. 꾸준한 실력으로 부지런히 공을 던지고 싶다”라고 힘줘 말했다.

야구를 더 오랫동안 하길 바라는 아이들의 바람도 안영명에겐 커다란 버팀목이다.

안영명은 “아내에게 KT에서 오랫동안 야구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원래 자연스럽게 은퇴를 받아들이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야구하러 간다고 하니까 정말 좋아하더라. 야구를 어느 정도 아는 첫째 아들이 ‘야구 계속해’라고 말하니까 더 버틸 힘이 생긴다. 캠프 때문에 떨어져 있어야 하는 걸 알면서도 좋아하더라. 마음 같아선 둘째 아들과 셋째 딸도 야구하는 아빠를 잘 기억할 때까지 오랫동안 야구를 하고 싶다”라며 미소 지었다.

안영명은 KT 유니폼을 입고 보내는 스프링캠프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하다.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기운을 얻어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마운드 위에서 사냥개와 같은 투쟁심을 보여주겠단 각오다.

안영명은 “KT 유니폼을 입고 보내는 캠프 하루하루가 정말 행복하다고 표현하고 싶다. 몸 상태도 완벽하다. 젊은 투수들과 똑같은 훈련 일정으로 곧바로 연습경기 등판이 가능하다고 코치진에게 말씀드렸다. 후배들과 함께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잘 준비해보겠다. 개인적으로 KT 팬들에겐 마운드 위에서 사냥개와 같은 투쟁심을 꼭 보여드리겠다”라고 굳게 다짐했다.

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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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펜트하우스2’ 카메오 출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장성규는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에 또 출연한다고 스포했다.

이날 장성규는 “‘펜트하우스2’ 출연에 너무 좋게 반응해주셔서 감사하다. ‘워크맨’에서 이정재의 보좌관으로 출연했는데 보좌관 역할을 하게 될 줄 몰랐다”며 “이제야 말할 수 있지만 두 달 전에 ‘방구석 1열’ 촬영 중 쉬는 시간에 봉태규가 ‘‘펜트하우스'에 한 번 나올래?'라고 했다. 나는 너무 재밌게 보고 있어서 너무 좋다고 했다”고 했다.

장성규는 “봉태규가 내가 국회의원이 되는데 내 보좌관이라고 했고 알겠다고 했다. 무작정 가서 주동민 감독님의 지도 하에 연기했다”며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줄 몰랐다. ‘펜트하우스'에 폐 끼칠까봐 염려했는데 그 염려가 기우에 불과했다. 내가 거만해졌다. ‘꼰대인턴'에서 키워준 연기력이 SBS 에서 빛을 발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특히 장성규는 ‘펜트하우스2’에서 봉태규의 등신대를 때리는 연기를 펼쳤는데 애드리브였다고. 장성규는 “감독님이 내 의견을 많이 수렴해줬다. 리허설을 하는데 감독님이 재밌게 봐줘서 다 같이 만들었다”며 “등신대 칠 때 금이 가서 한 번에 가야 한다고 했다. 목이 부러졌는데 오케이라고 해서 거기서 끝났다”고 했다.

이어 “용기내서 대사한 것도 하자고 했다. 대본에 주식 상승이라고 써있는 거를 떡상이라고 하고 봉태규도 ‘너 주식 샀어 안샀어?'는 대사도 없었는데 거기에 내가 몰빵이라고 했다. 극단적으로 갔다. 봉태규가 ‘너 이거 인터넷에서 떠돌던 거' 그것도 애드리브다. 다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거더라”고 했다.

무엇보다 장성규는 “참고로 내가 좀 더 나올 것 같다. 언제 나올지는 말하지 못하지만 이 정도 스포하겠다. 며칠 전에 촬영했다. 내 착각일 수 있겠지만 감독님이 나를 귀여워해줬다. 내가 가자마자 인사했는데 감독님이 ‘오늘은 어떤 재밌는 걸 해볼까’라고 했다. 신났다. 오랜만에 관심 크게 받아서 업됐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펜트하우스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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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술에 취해 차량을 몰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앞 차를 충돌해 50대 가장을 하반신 마비에 이르게 한 운전자가 경찰에 뒤늦게 구속됐다.파워볼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A(62)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30일 오전 9시 30분께 김포시 양촌읍 한 교차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렉스턴 차량을 몰다가 B(59)씨 차량을 들이받아 3중 추돌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A씨와 B씨를 포함한 운전자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중 B씨는 사고 23일 만에 하반신 마비 판정이 나왔으며, 최근 다리 감각을 다소 회복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이후 두 자녀의 아버지이자 맞벌이 가장인 피해자 B씨의 누나는 "하루아침에 동생네 가족은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며 "살인자나 다름없는 음주 운전 가해자를 철저히 조사해달라"며 엄벌을 촉구하기도 했다.

조사 결과 A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당시 A씨의 차량 속도를 감정했으나 '속도를 정확히 알 수 없다'는 결과를 최근 경찰에 통보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부상 정도가 심해 사안이 중대하다고 보고 A씨에게 이른바 '윤창호법'을 적용해 구속한 뒤 이날 검찰에 송치했다.

윤창호법은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내면 처벌을 강화하는 개정 특가법과 운전면허 정지·취소 기준 등을 강화한 개정 도로교통법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인 A씨도 다쳐 병원에 있다가 최근 퇴원했고 국과수의 차량 속도 감정 결과가 늦게 나와 구속영장 신청이 늦어졌다"며 "법률을 검토한 끝에 윤창호법을 적용했다"고 말했다.

chams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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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든 대표 "故 장덕준 씨 유족 만나 사과..보상할 것"
직원 주식 보상·연속 근로 및 야간 근로 시간제한 등 약속
CJ대한통운 "분류인력 4400명 투입"..롯데 "안전 대수술"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쿠팡과 CJ대한통운, 롯데 등 물류업체들이 노동자 사망 사고와 같은 중대한 산업 재해 발생에 대해 사과했다. 이들은 지적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근무 환경을 바꿔 나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노트먼 조셉 네이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관련 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노트먼 조셉 네이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관련 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22일 노트먼 조셉 네이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와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부문 대표와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회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곳은 쿠팡이었다. 경북 칠곡물류센터 근무 후 숨진 고(故) 장덕준 씨와 관련한 언급이 이어졌다.

먼저 네이든 대표는 고 장 씨가 근무하던 7층의 업무 강도가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업무상질병판정서상 고인의 사인이 급성심근경색증으로, 과중한 업무로 인해 발생한 산재 사고라고 밝혀졌음에도 이를 반박한 모습이다.

장 씨가 산재 판결을 받기까지 4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린 것과, 회사 측이 제대로 된 자료 제출을 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질환과 관련한 산재의 경우 의료 전문가 소견이 필요해 전문가의 결정을 기다릴 필요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다만 조사 결과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적절한 조치와 향후 개선 조치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장 씨의 유족을 만났냐는 질문에는 “아직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지만 계획을 갖고 있다”며 “반드시 찾아뵙고 사과하고 필요한 보상과 지원을 하겠다”고 답했다.

쿠팡의 산재 불인정이 높다는 지적도 나왔다. 지난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서 총 239건의 산업재해 신청이 있었다. 이 중 사측은 68건에 대해 산업재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의견 불인정 비율은 28.5%다. 전체 사업장 평균인 8.5%의 3배가 넘는 수준이다.

특히 산재 신청을 한 239건 중 실제로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업재해 승인을 받지 못한 건수는 15건에 불과했다. 쿠팡이 산재라고 인정하지 않은 의견서 중 77%가량이 산업재해 승인을 받은 셈이다.

이에 대해 네이든 대표는 “직원들을 잘 지원해서 적절한 산재 인정을 받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왔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불인정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는 몰랐던 만큼 이같은 점을 감안해 상황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직원들은 ‘감시’하고 물량 압박을 가한다는 논란이 일었던 UPH단말기와 관련해서는 “사용을 폐지했다”며 “실제로 개인별 사용이 삭제됐는지 확인하는 감사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자들을 속도에 떠밀려 돌아가는 부품으로 생각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서는 “일선 근로자 덕분에 우리의 모든 활동이 가능한 만큼 그들도 한 팀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들의 노력에 보답하고 주인의식을 갖도록 주식을 나누기로 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쿠팡은 뉴욕 증시 상장 절차에 돌입하면서 일선 직원과 비관리 직원에게 최대 총액 1000억원의 주식을 보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식 부여는 상시직 현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일용직도 포함된다. 목표인원은 약 3000명이다.

이와 함께 근로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5000억원 상당을 투자했고, 연속 근로 일수 제한과 야간 근로 시간 제한 등 방안도 마련 중이라고 설명다.

이원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우무현 GS건설 대표이사,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정호영 LG디스플레아 대표이사,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부문 대표, 조셉 네이든 쿠팡풀민먼트서비스 대표이사.(사진=노진환 기자)

이원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 관련 청문회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우무현 GS건설 대표이사,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한영석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최정우 포스코 대표이사, 정호영 LG디스플레아 대표이사, 박찬복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부문 대표, 조셉 네이든 쿠팡풀민먼트서비스 대표이사.(사진=노진환 기자)
택배업계 수장들 역시 산업 재해 방지를 위한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서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는 먼저 택배 사업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기사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산재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해 약속한 분류 작업인력 4000명보다 많은 4200명을 이미 투입했다”며 “여기에 2월 말까지 200명을 추가해 총 4400명을 운영해 배송기사의 근무 시간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66%의 택배기사들은 산재 보험에 가입이 됐고 약 30% 정도는 적용 제외 상태”라며 “적용대상에서 제외된 분들도 유도해 전체에 산재보험이 적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시설 투자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신 대표는 “택배는 풀필먼트와 택배로 이뤄지는데 현재 사회적 합의기구에서 논의는 택배 관련 과로사 문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풀필먼트와 같은 산업 전반에 투자를 지속할 때 근원적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함께 청문회 자리에 선 박 대표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직원들이 위험한 상황에서 일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는 이에 대해 “현장에서 시설 점검·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안전 규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못했다는 점을 느끼게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안전에 대해 전반적인 대수술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파워볼게임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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