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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16 19:16 조회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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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北 '핵포기' 설득은 이미 늦었다 판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가운데)이 부통령으로 재임 중이던 지난 2013년 12월3일 판문점 인근 비무장지대(DMZ) 내 오울렛 초소(OP) 방문, 부대 관계자로부터 경계태세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있다. © 로이터=뉴스1파워볼사이트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 이후 미국의 대북정책은 북한의 핵무기를 '관리'하는 쪽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제기돼 주목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전문가들을 인용, "바이든 당선인 측 인사들 사이에선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설득하기엔 너무 늦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차관보 출신의 에반스 리비어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바이든 측 일부 인사들은 북한 문제를 '관리'(manage)하기 위해 '군축회담'(arms-control dialogue)을 열고 싶어 한다"면서 "이는 북한의 무기 보유량에 상한선을 두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앞서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자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달리 "북한이 핵능력 감축에 동의해야만" 북미정상회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2차례 정상회담 등 모두 3차례 만나 북한 비핵화 문제를 논의했지만, 북한은 그동안에도 핵·미사일 개발을 계속해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바이든 당선인은 "비핵화된 북한"이 자신의 최종 목표라고 강조해왔으나, 내년 1월 대통령에 공식 취임하면 "북한이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개발한 상황에서 임기를 시작하는 첫 대통령"이 되는 만큼 보다 정교한 대북정책이 필요로 하게 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이 지난 10월10일 조선노동당 창건 제75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이와 관련 미국과학자연맹(FAS)의 애덤 마운트 선임연구원은 "북한의 핵동결이나 상한선 설정은 추가적인 핵물질·미사일 생산을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미 국가정보국(DNI) 북한정보담당관을 지낸 마커스 갈로스카스 애틀랜틱카운슬 선임연구원도한 "북한 비핵화는 장기적 목표로 계속 유지돼야 하지만, 현실적인 단기적 목표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영우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도 지난 12일 보도된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바이든 진영의 북한 전문가는 즉각적인 '완전한 비핵화'는 어렵다고 생각한다"면서 "먼저 북한이 핵개발 능력을 지금 이상으로 높이는 걸 억지하고, 그 다음에 미 본토를 위협하는 핵무기 줄여나가는 단계적 접근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그러나 이 경우 미국이 북한을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간주돼 오히려 동북아시아 국가들 간의 군비경쟁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랄프 코사 국제전략연구소(CSIS) 태평양포럼 명예회장은 미국이 군축대화를 통해 북한의 핵무기를 관리하는 쪽으로 간다면 "일본이나 대만, 아니면 한국이 핵옵션을 추구하면서 비확산 체제를 훼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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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화면을 해제하거나 손전등·카메라 기능 실행시 작동 안해

아이폰12 미니 /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애플의 첫 번째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시리즈가 출시와 함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문제도 계속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출시된 아이폰12의 디스플레이가 핑크색으로 변하는 문제가 제기된 후 이번에는 아이폰12 미니에서 디스플레이의 터치 민감도와 관련한 문제가 생겼다.

15일(현지시간) 맥루머스 포럼과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인 레딧에서는 많은 아이폰12 미니 구매자들이 잠금화면에서 터치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불만을 제기했다.

특히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잠금 해제를 할 경우나 잠금화면에서 손전등이나 카메라 기능을 실행할 때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는 것.

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아이폰12 미니를 받은 직후 보호 필름을 착용했는데 이후 손전등이나 음악의 컨트롤과 관련해 제대로 반응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지난달 아이폰12와 아이폰12 프로의 출시를 시작으로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까지 출시되면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도 예약판매 시작과 함께 조기에 마감됐다.

그러나 지난달 출시된 아이폰12에서 밝기를 낮출 경우 디스플레이의 우측 하단이 핑크색으로 변하는 '벚꽃 이슈'가 지적된 뒤 이번 아이폰12 미니에서도 디스플레이 문제가 발생하면서 제품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애플은 이와 관련해 아직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지는 않다. 다만 이번 아이폰12 미니의 디스플레이 문제의 경우 하드웨어에 대한 문제라기보다 소프트웨어의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

<모하마드 자카리아의 아이폰12 미니 터치 불량 유튜브 영상>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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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것(dame thing)에 한번 걸려 봤기 때문에 항체로 가득 차"

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제2 봉쇄조치에 돌입한 5일(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총리가 런던 총리관저에서 기자회견 도중 물을 마시고 있다. 최근의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라 영국의 잉글랜드 지역에는 이날부터 4주간 2차 봉쇄조치가 내려졌다. 연합뉴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는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또 다시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아직 확진 여부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1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방역당국으로부터 확진자와의 접촉에 따른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염 검사는 어제인 15일 이뤄졌다.

존슨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무증상이라면서도 규정을 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존슨 총리는 현재 총리관저에서 격리 중이다.

그러면서 존슨 총리는 트위터로 "매우 상태가 좋다. 이전에 (코로나19를 두고)빌어먹을 것(dame thing)에 한번 걸려 봤기 때문에 항체로 가득 차 있다"고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파워볼게임

존슨 총리와 접촉한 확진자는 역시 정치인이다. 바로 리 앤더슨 하원의원이다. 앤더슨 의원은 지난 12일 다른 의원들과 함께 존슨 총리를 만나 30여분 동안 면담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BBC는 앤더슨 의원이 이후 코로나19 증상 중 하나인 미각 상실 증상을 겪기도 했고, 이후 부인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다.

이어 앤더슨 의원과의 접촉자로 존슨 총리도 분류돼 일단 격리 조처를 받은 상황인 것.

존슨 총리는 세계 코로나19 유행 초기로 분류되는 올해 3월 26일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열흘 뒤인 4월 6일 중환자실로 옮겨지는 등 심각한 상태에 놓이기도 했다. 이에 당시 영국 정부는 총리 사망에 대비한 비상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황희진 기자 hhj@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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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광주 북구 매곡동 하백초등학교 내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 800여 명이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기자
16일 오후 광주 북구 매곡동 하백초등학교 내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 800여 명이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기자
방역 당국이 수도권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2주~4주 후 일일 확진자가 300~400명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6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재생산지수가 1.12로, 1.1이 넘은 상황"이라며 "다양한 단기예측을 보면 현재 수준에서 사람 간 접촉을 줄이지 않으면 2주나 4주 후에 (하루 신규 확진자가) 300명에서 400명 가까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재생산지수란 코로나19 감염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정 본부장은 "중환자 병상을 확충했지만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경우에는 의료대응체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지금 단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거나 사람 간의 접촉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15일 수도권과 강원권에 거리두기 상향 예비경보를 내리고, 현행 1단계인 거리두기를 1.5단계 격상할지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방역 당국 수장인 정 본부장이 거리두기 강화 필요성을 내비친 것이다.

16일 신규 확진자는 223명 발생하며 사흘 연속 200명대를 넘었다. 이에 따라 최근 일주일간(11월10일~16일)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가 일평균 99.4명으로 집계됐다. 거리두기 1.5단계로의 격상 기준인 일평균 100명에 임박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는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다. 수도권의 경우 100명 미만이면 1단계가 유지되지만 100명을 넘어서면 1.5단계로 상향할 수 있다. 강원은 13.9명으로 전환 기준인 10명을 이미 초과했다. 다만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 격상시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막바지 협의 중이다.

정 본부장은 "확진자가 완만하게 증가해 예측 가능하게 가는 게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경우를 가장 우려하고 있다"며 "지금 수준에서 유행을 꺾지 않으면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할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단 "약간 느슨해진 지인 간 만남, 식사, 회식 이런 부분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지난달 2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지난달 2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대본에 따르면 특히 청장년층에서 확진자가 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연령대 분포를 보면 40대 이하가 52.2%로 50대 이상(47.8%)보다 더 많았다. 최근 4주 동안(10.11~11.7)에는 40대 이하 확진자 비율이 49.1%로, 직전 4주(9.13~10.10)의 38.3%보다 10.8% 포인트 증가했다.

정 본부장은 "청장년층은 감염에 노출되거나, 감염을 확산시킬 확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청장년층 진단검사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할 필요가 분명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젊은층은 무증상도 많고 앓더라도 경증으로 앓기 때문에 의료기관 방문이나 검사를 받는 기회가 적어서 그동안 적게 발견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감염 패턴은 전국적으로 일상 속 다양한 집단에서 발생하는 양상이다.

정 본부장은 "여행, 행사, 모임 증가에 따라 가족, 지인 간 집단발생이 늘고, 무증상·경증 감염자 누적으로 지역사회 감염의 위험이 증가했다"며 "동절기의 요인까지 더해져 전국적인 대규모 확산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5월 이태원 클럽 당시처럼 젊은층이 가족·지인 등에게 추가 전파해 코로나19가 확산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거리두기 격상의 또 다른 지표는 60대 이상 고령층 환자다. 통상 고령 환자의 10%가량이 중증 환자로 발전하고, 병상 수용 능력과 이어지기 때문이다. 수도권은 일주일간 하루 평균 고령 환자가 40명을 넘기면 안 된다. 전날 기준으론 32.6명이었다.
현재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에서 사용 가능한 코로나19 중환자 병상은 각각 33개, 14개, 2개에 불과하다.

16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이동식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16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이동식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정 본부장은 "급격한 증가세가 1∼2주 지속된다면 중환자 병상 확보가 어려워질 것"이라며 "강원도는 이미 (격상) 기준을 초과했지만, 전체 지역을 격상할지, 유행이 발생한 일부 지역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격상할지 마지막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금이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여부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한다"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백민정 기자 baek.min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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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유승민 전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태흥빌딩 ‘희망 22’ 사무실에서 ‘결국 경제다’를 주제로 열린 ‘주택문제, 사다리를 복원하다’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수진영 차기 대권 후보군인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경제로 정권 교체를 이루겠다”면서 ‘여의도 복귀’를 신고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사당 맞은편에 새로 연 ‘희망22’ 사무실에서 부동산 문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유 전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종료 후 이날까지 뚜렷한 정치적 활동을 펼치지 않았다.

유 전 의원은 사무실 이름인 ‘희망22’를 소개하며 “2022년에는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내겠다는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희망22 사무실을 사실상 대선캠프로 삼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는 이어 미국 대선을 언급하며 “국민을 이념, 계층, 인종으로 편가르기한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퇴출 명령이 나왔다”면서 “2022년 3월9일(대선 투표일)에는 대한민국 국민께서 문재인 정권에 대한 퇴출 명령을 내려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토론회 인삿말에서 “이번 대선에서도 경제가 제일 큰 이슈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국민들께 먹고 사는 경제 문제만큼은 저 사람들이 훨씬 더 잘 해결해주겠구나라는 믿음을 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결국은 경제다’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열게 됐다”며 “문재인 정권이 사다리를 걷어찬 주택 문제로 첫 토론회를 잡았고, 바로 다음에는 ‘청년 실업’ 문제로 토론회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유 전 의원은 손재영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이상영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와 함께 2시간여 토론을 펼쳤다. 정부 부동산 정책 비판과 도시 재개발 활성화, 부동산 세제 완화와 같은 이야기가 이어졌다. 유 전 의원은 “정부가 23차례 부동산 정책으로 부동산 생태계를 완전히 망가뜨렸다”면서 “문재인 정권이 과도하게 상승시킨 부동산 가격은 하향안정화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정권에서 비정상적으로 올라간 집값과 전·월세가는 시장 원리를 무시한 잘못된 정책 탓”이라며 “정책이 바로잡히고 공급이 충분해지면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값이나 전·월세가 모두 공급대책이나 시장친화 정책으로 바꾸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 전 의원은 “한편으로는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복지는 다음 정부가 오히려 더 알차게 해야한다”면서 “지금 정권은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중산층 위한 중형 아파트로까지 확대하고 있는데, 그럴 돈으로 저소득층 복지부터 챙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4선의 김기현·권영세·권성동·이명수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현역의원만 50명 가까이 참석했다. 당 소속 의원 103명 중 절반이 출동한 셈이다. 국민의힘에 ‘혁신 플랫폼’을 제안한 국민의당에서 권은희 의원이 참석했고, 국민의힘 복당을 신청한 김태호 무소속 의원도 자리에 함께 했다.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과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세연·오신환·구상찬·이종훈 등 전직 의원 10명도 모습을 드러냈다. 유 전 의원은 토론회 시작 전부터 입구에 서서 한명, 한명씩 악수로 맞았다.

김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경제전문가인 유승민 대표가 국민이 뼈아프게 느끼는 경제 문제부터 토론하면 좋은 안이 도출될 것”이라며 “사무실 개소식을 계기로 유 대표가 지향하는 바를 성취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덕담했다. 주 원내대표도 ““최근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를 보면 재수한 사람이 당선될 확률이 높다”며 “우리 당에서 재수한 사람은 한 명밖에 없는 것 같은데 꼭 성공해서 (대선) 합격하기 바란다”고 축사했다.동행복권파워볼

심진용 기자 s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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