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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0-15 13:39 조회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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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5대 종단 환경단체모임인 종교환경회의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동문화의거리에서 핵발전소 폐기를 촉구하는 생명평화 탈핵 순례 행진을 하고 있다. 2020.10.15.

dahora8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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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한미군 주둔 언급하며 방위비 압박…공동성명선 "현수준 유지" 문구 빠져
"70년 동맹 보루" 평가하며 "다가올 70년" 언급…기자회견 돌연 취소되기도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
(워싱턴=연합뉴스) 서욱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인근 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진행하고 있다. 2020.10.14 [워싱턴특파원단] photo@yna.co.kr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임주영 특파원 = 한미 국방장관이 14일(현지시간) 전시 작전통제권의 한국 전환 문제와 관련해 공개석상에서 시각차를 드러냈다.

한국이 전작권 전환 조건의 조기 구비를 강조하며 전환 의지를 드러낸 반면 미국은 전환에 시간이 걸린다는 전망을 내놔 문재인 정부 임기 내 전환이 쉽지 않은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미국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해 주한미군 주둔문제까지 언급하며 증액을 압박했고, 양국 장관의 공동 성명에는 "주한미군 현수준 유지"라는 문구가 빠졌다. 당초 예정한 기자회견이 취소되는 일까지 있었다.

서욱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이날 미 국방부에서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개최했다.

서 장관 취임 후 에스퍼 장관과의 첫 대면식이기도 한 이번 회의에서는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추진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문 대통령 취임 뒤 전환 완료 시한을 정하지 않고 '조기 전환 추진'으로 정책을 조정했지만, 군에서는 문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임기 내인 2022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관측이 강했다.


한미안보협의회의 참석한 서욱 장관
(워싱턴=연합뉴스) 서욱 국방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인근 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0.14 [워싱턴특파원단] photo@yna.co.kr


이를 반영하듯 서 장관은 언론에 공개된 SCM 모두발언에서 "전작권 전환의 조건을 조기에 구비해 한국군 주도의 연합방위체제를 빈틈없이 준비하는 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건의 조기 구비를 통해 전작권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방점을 찍은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에스퍼 장관은 "전작권의 한국 사령관 전환을 위한 모든 조건을 완전히 충족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조건을 충분히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무게를 실었다.

양 장관은 이후 공동성명에서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포함한 미래연합사로의 전작권 전환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3단계 검증 평가 중 올해 예정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제대로 하지 못한 2단계 FOC 검증을 논의했다는 뜻이지만 실시 시기 등 세부사항은 정하지 못했다.

한국은 내년에 FOC 검증을 실시하는 쪽에 무게를 뒀지만 미국은 상황을 두고보자는 식으로 확답하지 않는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특파원들과 만나 전작권 전환과 관련해 "좀 더 논의하기로 했고 아직 결론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문재인 정부 임기 내 전환이 가능한지에 대해 그는 "우리가 정한 것은 시간 개념이 아니라 조건 개념"이라며 "(대통령) 공약은 임기 내이지만, 국정과제로 전환할 때는 '조속한'으로 돼 있다"고 답했다.


발언하는 에스퍼 미 국방장관
(워싱턴=연합뉴스)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인근 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10.14 [워싱턴특파원단] photo@yna.co.kr


에스퍼 장관은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해 작심한 듯 한국의 대폭 증액을 압박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당초 방위비 분담금을 현행보다 5배 인상하라는 무리한 요구를 했다가 증액 폭을 50%로 낮추긴 했지만 13% 인상안을 제시한 한국과 격차가 큰 상태다.

에스퍼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방위비 부담이 미국 납세자에게 불공평하게 떨어져선 안 되고, 한반도에 미군의 안정적 주둔을 보장하기 위해 빠른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비공식 석상에서 주한미군 철수를 수차례 언급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발언은 주한미군 주둔 문제를 방위비 협상과 연계할 수 있다는 뉘앙스로도 들린다.

특히 지난해 11월 51차 SCM 공동성명에는 "에스퍼 장관은 주한미군의 현 수준을 유지하고 전투준비태세를 향상시키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했다"는 문구가 있었지만 이날 공동성명에서는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언급마저 빠졌다.

이와 관련,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큰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여러 가지 운용의 융통성을 잡고 하는 건데, 그(공동성명) 중에 대비태세는 문제없도록 하겠다는 내용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전 참전공원 찾은 한미 국방장관
(서울=연합뉴스)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SCM)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서욱 국방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과 함께 워싱턴DC에 있는 6·25전쟁 참전 기념공원을 방문해 헌화행사를 하고 있다. 2020.10.15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에스퍼 장관이 이날 "양국은 함께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유지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은 미국의 중국 견제에 한국의 동참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을 낳았다.

그는 "70년간 우리 동맹은 인도·태평양 평화와 번영의 보루로 남아 있다"고 한 뒤 서 장관을 향해 "다가올 70년, 그 이상의 도전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음을 확실히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수혁 주미대사가 지난 1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이 70년 전에 미국을 선택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70년간 미국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언급한 것과 대조적인 발언이다.파워볼

한미 장관은 이날 SCM 개최 후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성명 등 논의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었지만 미측 요청에 따라 취소되는 일까지 생겼다.

미국이 11월 3일 대선을 앞둔 정치적 상황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사전에 합의한 일정을 촉박하게 취소한 것을 놓고 뒷말을 낳았다.


한미 국방장관, 한국전 참전공원 헌화
(서울=연합뉴스)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SCM)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서욱 국방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과 함께 워싱턴DC에 있는 6·25전쟁 참전 기념공원을 방문해 헌화하고 있다. 2020.10.15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br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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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출시 3주년 성과 인포그래픽 공개 (두나무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국내 암호화폐 투자자가 가장 많이 거래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이며 주로 목요일, 오전 9시~10시 사이에 거래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 출시 3주년을 기념해 국가별 이용 통계를 공개했다.

업비트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리플과 에이다가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에서는 디카르고에 이어 카카오 암호화폐로 불리는 '클레이'가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비트코인이었다.

국내에서 암호화폐 거래량이 가장 많은 요일은 목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금요일과 수요일에 거래량이 많았다.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진 시간은 오전 9시~10시이며 오후 9시~10시, 오후 6시~7시 순서로 거래가 많았다.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업비트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연령대는 30대(39.78%)인 것으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40대(24.1%), 20대(20.1%), 50대(11.4%) 순으로 암호화폐에 투자를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용자가 암호화폐 거래를 위해 주로 이용하는 기기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였다. 업비트 이용자 중 안드로이드 모바일 접속 비율은 46.2%로 가장 컸으며, PC 웹을 통해 접속하는 비율이 43.5%로 뒤를 이었다. 모바일 iOS 접속자는 10.2%로 비율이 가장 낮았다.

이 밖에도 인포그래픽에는 업비트가 지난 3년간 추가해온 주요 기능과 활동 내용이 소개됐다.

두나무 관계자는 "업비트는 출시와 동시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스템과 기능을 도입하며 업계를 선도해왔다"며 "향후에도 편리한 거래 기능과 확실한 보안 시스템으로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년 10월 출범 후 국내 대표 암호화폐 거래사이트로 발돋움한 업비트는 국내는 물론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등의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글로벌 총 이용자 수는 300만명에 달한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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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골드만 팔고 BofA 1조원 추매했는데
3분기 순익 BofA -16%·골드만 94%↑희비

`틱톡·바이트댄스` 둘러싼 미·중 갈등 여파
서학개미 매수 `패스틀리` 실적 전망 낮추자
시간 외 주가 -26% 급락해 투자자들 불안


코로나19 사태 속에 화상으로 진행된 올해 5월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총회에서 워런 버핏 회장이 `미국 4대 항공주 처분`을 발표하는 모습 [영상 제공 = 버크셔해세웨이·야후파이낸스]
이번 주 미국 대형은행들이 올해 3분기(7~9월) 실적발표를 줄줄이 이어가면서 '가치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베팅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7월 버핏 회장이 약 1조 원어치를 추가 매수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실적이 시장 예상치 밑으로 주저 앉은 반면, 올해 상반기 회장이 대량 매도한 골드만삭스 실적은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다.


버핏 회장이 추매한 종목(BofA)과 버린 종목(골드만삭스)의 3분기 실적이 엇갈린 결과 14일(현지시간)두 기업 주가도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그래픽 출처 = 구글]
자산 기준 미국 2위 은행으로 꼽히는 BofA는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올해 3분기(7~9월) 시장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이날 BofA 주가는 하루 새 5.33% 떨어진 1주당 23.62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BofA의 3분기 전체 순이익은 44억 40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15.8% 줄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제로(0) 기준 금리'기조를 유지하면서 BofA의 순이자 수익이 1년 전 대비 17% 줄어드는 등 회사 핵심 사업 부문 4개 중 3개 수익이 악화된 결과다. 총 수익은 203억 달러(약 23조 2617억원)로 11% 감소했다. 이날 현지 경제매체 배런스는 BofA의 주당 이익이 51센트로 증시 데이터 분석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49센트)보다는 높았지만 총 수익이 전문가 예상치(208억 달러)를 밑돈 것이 주가 급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은행주 BofA는 버핏 회장의 대량 추가 매수 소식으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버핏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탓에 은행 등 금융권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보고 올해 상반기 골드만삭스 등 미국 대표 은행주 지분을 대량 매도했다가 7월 들어서는 경제가 빠르게 회복할 것을 기대하면서 BofA 주식을 대거 사들였다. 한번 산 주식은 장기 보유하는 것으로 유명한 데다 '은행은 웬만해서는 큰 실수를 하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을 낸다'는 이유로 은행주를 선호해온 버핏 회장이 반대되는 움직임을 보이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컸다. 상반기 버핏 회장의 버크셔가 처분한 은행주는 골드만삭스와 JP모건, US뱅코프, BNY멜론 등이다. 이후 버크셔는 7월 20∼22일 사흘에 걸쳐 BofA 주식 3390만 주를 8억1330만 달러(약 9780억 원)에 매입해 BoA 지분 11.3%를 보유한 주요 주주로 등극한 바 있다.

정작 골드만삭스는 전문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같은 날 회사가 발표한 올해 3분기 순이익은 1년 전보다 94% 오른 36억 달러(약 4조 1300억원)를 기록했다. CNBC는 골드만삭스가 BofA같은 경쟁사와 달리 소매 금융 비중이 적어 대출 연체 등 코로나19에 따른 부정적 여파를 덜 받은 결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골드만삭스 주요 사업인 채권 거래 부문 수익이 25억 달러, 주식 거래 부문 수익이 20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해 각각 1년 전보다 49%와 10% 늘어났다. 전체 매출도 30% 불어나 전문가 예상치를 넘어섰다.


`미·중 갈등 답답하네` 미국의 틱톡 제재 여파를 받게된 `기술주` 패스틀리가 3분기 실적 전망을 낮춘 탓에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락했다. [그래픽 출처 = 구글]
한편 14일에는 서학 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한국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한 미국 '기술주' 패스틀리 주가가 뉴욕증시 마감 후 거래에서 25.92%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웠다. 클라우드 플랫폼 업체인 패스틀리가 미국의 틱톡 제재 여파를 받은 탓에 실적 전망을 대폭 낮춘 여파다.

패스틀리는 이날 3분기 매출 최소 전망치(기존 7350만 달러)를 7000만~7100만 달러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증권업계에서는 최소 7420만 달러를 예상했었다. 이날 패스틀리는 "지정학적 환경 불확실성 탓에 최대 고객의 플랫폼 사용량이 줄어들어 상당한 매출 감소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회사는 해당 최대 고객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패스틀리의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최대 고객사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업체인 바이트댄스가 틱톡의 사용자 정보를 중국으로 빼돌리는 식으로 공산당 지도부를 돕고 있다는 이유로 지난 8월 틱톡 사용금지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바이트댄스에 틱톡 매각을 요구한 바 있다. 이후 중국의 반발로 틱톡 매각·'틱톡 글로벌' 출범 작업이 복잡하게 꼬인 상태다.

한편 14일 뉴욕증시는 3대 대표 주가 지수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프랑스 등 유럽이 '2차 락다운' 국면을 앞둔 가운데 스티븐 므누신 장관이 "11월 대선 전까지는 추가 부양안 합의가 힘들다"고 밝힌 데다 BofA, 유나이티드 항공 등 기업들의 우울한 실적이 발표되는 식으로 전반적인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탓이다.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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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전화금융사기에 속아 6000만원의 대출금을 날린 40대 여성이 절친한 지인의 명의로 수천만원의 돈을 몰래 대출받아 가로챘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제5형사단독(판사 이상엽)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43)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 속칭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아 6000만원의 대출금을 날리고 변제독촉에 시달리자 절친인 B씨에게 "대출금을 입금받을 통장을 잠시 빌려달라"며 대출 관련 서류까지 넘겨받은 뒤 B씨 행세를 하며 대부업체로부터 4차례에 걸쳐 총 3900여만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파워볼게임

재판부는 "동종 범죄전력이나 벌금형을 초과하는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 등은 피고인에게 유리한 정상이지만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못한 점, 범행수법이 불량한 점 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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