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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9-08 09:30 조회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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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민주당이 정치적 이득노려 백신보급 폄하"
"선거 이전에 백신보급,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겠다"

[워싱턴=AP/뉴시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가 27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0.08.28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사망자가 2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2020 대통령 선거전도 투표일 이전에 코로나19 백신이 보급될 수 있느냐를 두고 공방전이 가열되고 있다고 AP통신과 국내 매체들이 보도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자신이 그 동안 여러 차례 선거 이전에 보급을 약속했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민주당이 오직 정치적 이득을 노리고 "헐뜯기"( disparaging )작전을 펴고 있다며 강력히 비난했다.

그는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그들이 하는 말은 우리 미국을 위해서 너무나 위험한 발언이다. 하지만 백신은 아주 안전하고 매우 효과가 좋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는 전 날 민주당 부통령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백신을 곧 보급할 수 있다는 트럼프의 말은 믿지 않는다. 나는 국내 공중보건 전문가들과 의료진, 과학자들의 말을 더 믿지 도널드 트럼프의 말은 믿을 수 없다"고 말한 것에 대한 반격이었다.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선후보도 7일 (현지시간) 해리스 의원의 말을 한 층 더 확대하는 발언을 했다. 유세 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 코로나19의 백신을 구해줄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바이든은 "내일 당장"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해도 우선 과학자, 전문가들이 뭐라고 말하는지를 반드시 들어본 뒤에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파워볼엔트리

바이든은 "트럼프는 사실이 아닌 거짓말을 너무도 많이 해왔기 때문에, 우리가 정말로 좋은 백신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국민은 그것을 맞기를 꺼릴 것 같다. 그러니 트럼프는 국가적 신뢰조차도 해치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런 다음 "그래도 내일 당장 백신을 구할 수 있다면 내가 선거에서 지더라도 그것을 보급할 것이다. 우리는 지금 당장 백신이 필요한 다급한 상황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코로나19 백신을 두고 벌어진 공방전은 전통적으로 대선 선거전이 가열되기 시작하는 싯점 인 노동절 연휴에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해리스의원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위스콘신주에서, 바이든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원래는 일정이 없던 이 날 특별히 기자회견을 열어 백신 보급을 장담했다.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해리스 의원은 일요일인 6일 CNN과의 인터뷰에서도 연말 이전에 코로나19 백신이 시중에 나온다는 말은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입에서 나온 말은 우리가 거의 믿을 이야기가 없다"고 말했다.

해리스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 욕심으로 백신에 너무 집착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과학자, 전문가들의 "입을 틀어막고" (muzzled) 있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무모한 반(反)백신 수사학"이라고 비난하면서 이미 존스 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600만명의 미국민이 감염되고 19만명 이상이 사망한 상황에서도 코로나19를 막기 위해서 백신을 개발하는 노력을 폄하하려는 헛된 노력이라고 질타했다. "그들은 아무 말이나 막 한다"고도 말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이전에 백신을 보급할 수 있다는 말을 전에도 수없이 했고 4일에도 되풀이 했지만, 나중엔 그런 말 한적이 없다고 말을 좀 바꾸었다.

"내가 말한 것은 연말까지 가능하다고 말한 것이다. 하지만 내 생각엔 그 보다 빠를 수 있다고 본다. 10월 중에도 나올 수 있고, 실제로 11월 이전에는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월까지는 3억회 분량의 백신을 확보하는 작전을 수행중이며 통상 몇 년이 걸리는 백신 개발에 이미 수조 달러의 엄청난 거액을 퍼붓는 도박을 감행했다.

이에 따라 지금과 같은 정치적 압박 속에서 개발되는 백신이 정말 안전하고 효과가 있을 지에 대한 우려도 점점 더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트럼프 정부의 감염병연구소장인 앤서지 파우치 박사는 지난 주 CNN과의 인터뷰에서 백신보급이 11월이나 12월 대신 10월에 가능한지 묻는 질문에 대해 " 그럴 가능성이 없지만,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 되기 전에는 미국 국민들에게 사용하도록 승인하지 않겠다는 본인의 의지는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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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보편요금제의 ‘허와 실’…사실상 무용지물
현 5G 요금제 최저가 월 5만 5000원 “카톡, 인터넷 검색하면 끝!”
4만원대 5G 보편요금제 나와도 “5G 서비스는 그림의 떡!”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5G로 카톡만 쓰는 거면 뭐 하러 5G 요금제 쓰나요?”

5세대(G) 요금이 지금보다 저렴해져도 정작 5G 서비스를 제대로 즐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4만원 이하의 ‘5G 보편요금제’를 추진 중이다. 특히 보편요금제는 문재인 정부의 가계통신비 인하 공약 중 하나였던 만큼 여권의 도입 요구가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3사 최저 5G 요금제 월 5만 5000원보다 저렴하다. 그러나 현 5G 최저 요금제로도 카카오톡, 인터넷 검색 등 기본적 서비스를 즐기는 정도에 불과하다. 가격이 떨어져도 고화질 영상 등 5G 서비스는 ‘그림의 떡’이다.

5G 최저요금제?…“카톡·인터넷 하면 끝”



이동통신3사의 5G 최저가 요금제는 월 5만 5000원이다. 데이터 8~9GB 제공에 그친다.

SK텔레콤 ‘5GX 요금제’의 ‘슬림’은 월 5만5000원에 9GB가 제공된다. KT의 5G 슬림 요금제는 월 8GB, LG유플러스의 5G 라이트는 월 9GB를 제공한다. 모두 5만 5000원으로 각사의 최저 5G 요금제다.

그러나 8~9GB 데이터로는 카카오톡이나 인터넷 검색 등 기본적인 기능만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5G가 자랑하는 고화질 영상물 시청 등에 제약이 따른다. 5G 최저 요금제로 사실상 5G 서비스를 즐기기엔 역부족인 상황이다.

8~9GB 요금제보다 한 단계 비싼 상품은 200GB 또는 데이터 무제한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의 경우 월 7만 5000원에서 12만 5000원에 200GB 또는 데이터 무제한을 제공한다. KT도 월 8만원~13만원에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150GB를 월 7만 5000원에 제공한다.

최저가 요금제 바로 윗 단계부터 데이터 제공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건 5G 서비스를 즐기기 위해선 사실상 데이터가 무제한에 가까워야 함을 보여준다.

“있으나 마나 ‘보편요금제?’, 5G는 못 즐겨!”



‘5G 보편요금제’ 도입 요구가 거세진다.

보편요금제는 4만원대 이하의 저가 요금제로, 5G 상용화부터 도입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그러나 정작 보편 요금제가 도입되더라도 데이터 제공량은 비슷하거나 그보다 낮은 수준이 예상된다. 저렴한 5G 보편 요금제가 등장해도 여전히 고화질 영상물 시청 등 5G 서비스를 즐기기엔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통신업계도 큰 부담이다. 5G 설비투자, 주파수 재할당 등 막대한 비용 지출이 예고된 상황에서 보편요금제 도입까지는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통신시장 침체까지 이어졌다는 이유로 보편요금제 도입을 늦추고 있지만, 정기국회에서 도입 압박이 거세질 수 있는 만큼 대안 마련도 불가피해 보인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연내에는 현재의 최저가 요금제보다 낮은 요금제를 도입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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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the300]제1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사 "기후환경 위기, 경제성장 계기로 반전시킬 것"]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제1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영상)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7일 “2025년까지 전기차는 현재 11만 대에서 113만 대로, 수소차는 현재 8000대에서 20만 대로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며 “친환경차와 미세먼지 기술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 "기후환경 위기를 우리 경제의 성장 계기로 반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제1회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보다 강력한 기후환경 정책으로 푸른 하늘을 되찾아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유엔기념일 제정을 제안해 지난해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첫 번째 유엔 공식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문 대통령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동시 감축을 위한 정책 수단을 강화하겠다.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며 “화석연료 기반 전력체계를 장기적으로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바꾸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기내 노후 석탄발전소 10기를 폐쇄하고, 장기적으로 2034년까지 20기를 추가로 폐쇄할 것”이라며 “태양광과 풍력 설비는 2025년까지 지난해 대비 세 배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지금의 기후환경 위기를 우리 경제의 성장 계기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한국판 뉴딜’의 핵심축인 ‘그린 뉴딜’은 코로나를 극복하는 전략이자,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다”며 “‘그린 뉴딜’을 통해 2025년까지 총 73조원이 투자되고 일자리는 66만 개가 창출될 것”이라고 했다.파워볼엔트리

문 대통령은 “우리의 ‘그린 뉴딜’도 코로나와 기후환경 위기를 동시에 극복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은 바 있다”며 “한국판 그린 뉴딜로 대표되는 녹색재건 정책을 국제사회의 새로운 성장전략으로 확산시키고, 지속가능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어가는데 우리나라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제1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영상)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문 대통령은 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역내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중일 3국은 ‘미세먼지 영향 공동연구 보고서’를 냈고, 역내 국가 간 미세먼지 영향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며 “2018년 출범한 ‘동북아 청정대기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계절관리제’와 같은 정책 공조는 물론, 기술 교류와 산업 육성까지 이웃 국가들과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인류의 일상을 침범한, 코로나 같은 감염병도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로 인한 자연 생태계의 교란과 무관하지 않다”며 “이미 대기오염이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은 동전의 양면처럼 결합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후변화로 한반도에서 대기의 흐름이 정체되는 현상이 잦아지고 있고, 이것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인류의 건강과 안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환경 문제는 우리 세대의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됐고,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코로나로 인해 역설적으로 세계가 얼마나 긴밀히 연계돼 있는지 확인했다”며 “분명한 것은 기후환경 문제가 어떤 한 국가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고, 국제적인 협력만이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기념식 개최를 준비했지만, 코로나 19 확산과 최근 제8호에서 제10호까지 연달아 세 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기념방송으로 대체했다.

이번 기념방송은 오후 6시30분에 시작했는데, 이는 '푸른 하늘의 날'이 모든 국가들이 동참하는 유엔(UN) 공식기념일로서 지구 반대편 나라들의 일출에 맞춰 푸른 하늘을 회복하기 위한 모두의 참여와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정진우 기자 econph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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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조선DB, 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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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저마다 말못할 속사정이 있다. 출연자가 하차해도 제작진에서는 쉽게 "하차했다"고 말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시청자들의 배신감을 최소화하려는 조치라고는 하지만 결국 배신감을 더 키우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함소원 진화 부부가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 이미 함소원 측에서 제작진에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제작진은 "하차가 아니다"라고 극구 부인한 후 "'아내의 맛'은 현재 여러 커플들이 참여하고 있는 관계로 출연 역시 로테이션으로 진행되며 출연하는 커플들의 녹화분 또한 순차적으로 방송되고 있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 역시 이와 같은 이유로 한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것일 뿐 하차가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하차는 기정사실이다. 이들 부부가 촬영된 분량도 없는 상황이다. 한 관계자는 "촬영된 분량도 없고 본인이 하차 의사를 밝혀 촬영을 하지 않는데 하차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SBS는 4일이 돼서야 장예원 아나운서의 퇴사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장 아나운서의 퇴사 결정은 지난달 중순 이미 보도됐다. 하지만 SBS 측은 이에 대해 "퇴직 의사만 정했을 뿐 아직 사표를 제출하지도 않았다"고 애매모호한 답변만 내놨다.

'본격 연예 한밤'은 이미 폐지가 결정된 상황이었고 4일에는 장 아나운서가 자신이 진행하던 SBS 파워FM(107.7 ㎒)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직접 "다음주가 마지막 날이 될 것 같다"라고 하차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SBS측은 "퇴사는 확정된 부분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다 결국 이날 오후 공식입장을 밝혔다.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DB
기안84는 MBC '나혼자 산다'에 3주째 출연하지 않고 있지만 두루뭉술 넘어가는 모습이다. 촬영 스케줄도 잡히지 않았지만 MBC 측은 "프로그램 하차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기안84는 웹툰 '복학왕' 속 여성 혐오 표현이 논란이 됐고 '나 혼자 산다' 시청자 게시판에 공식 하차 요구가 줄을 이었다.

물론 저마다 이유는 있다. '아내의 맛'의 경우 함소원 진화 부부는 '아내의 맛'을 TV CHOSUN 대표예능으로 자리잡게 하는데 일등공신이다. 이들의 활약을 통해 '아내의 맛'은 지상파 예능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다. 때문에 이들의 하차는 프로그램에 미치는 영향이 클 수도 있다.

기안84의 경우는 후폭풍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만약 기안84가 실제로 하차하게 된다면 기안84를 옹호하는 이들로부터 강한 질타를 받을 것이 불보듯 뻔하다. 쉽게 하차를 결정하기 힘든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미 결정된 사안을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No'라고 외치는 것은 시청자들을 기만하는 일이다. 나서서 공개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공개가 된 후에는 좀 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 시청률은 그 프로그램을 보는 시청자들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KIA타이거즈가 운명의 1주일을 맞이한다. 상위권인 LG트윈스, 두산 베어스, NC다이노스와 연이어 상대하게 된다. 과연 5강 불씨를 살릴 수 있을 것인가.

7일 현재 KIA는 99경기 53승 46패 승률 0.535로 6위를 달리고 있다. 포스트시즌 마지노선인 4위 두산, kt위즈와의 승차는 2.5경기다.

8월 25경기에서 10승 15패 승률 0.400에 그친 KIA는 9월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6경기에서 5승 1패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KIA타이거즈가 운명의 1주일을 맞이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KIA가 다시 상승세를 거두는 데에는 타선의 역할이 크다. 8월 팀타율이 0.259에 그쳤던 KIA는 9월 6경기에서 팀타율이 0.287로 올랐다.

베테랑 최형우는 8월에 이어 뜨거운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8월 24경기에서 타율 0.374 34안타 2홈런 13타점으로 활약한 최형우는 9월 6경기에서 타율 0.385 10안타 3홈런 13타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3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더블헤더 1차전에서 3-3 동점인 9회초 2사 1, 3루에서 김원중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으로 6-3 승리를 이끌었다.

최원준도 그간 부진을 털어내고 9월 6경기에서 타율 0.429 9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리드오프 문제로 고민이 많았던 KIA는 최원준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고민을 덜게 됐다. 이밖에도 프레스턴 터커(타율 0.348)와 나지완(타율 0.350)이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KIA는 불펜이 여전히 불안하다. 8월 불펜 평균자책점이 7.43으로 10팀 중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9월에도 7.11로 좋지 못하다. 5강 싸움에서 살아남으려면 불펜의 반등이 절실하다.

KIA로서 첫 단추를 잘 채워야 한다. 8일 광주 LG전에서 양승철을 선발로 내세운다. 올해 4경기에 나와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4월23일 잠실 LG전에서 데뷔 첫 선발로 나온 양승철은 3이닝 3피안타 1피홈런 6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파워볼사이트

LG는 이 경기에서 정찬헌을 선발로 투입한다. 12경기 6승 3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11일 잠실 KIA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5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 부족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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